AI 핵심 요약
beta- 키움 설종진 감독이 21일 와일스 부상 6주 공백에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을 추진한다.
- 오석주가 NC전 선발로 나서고 23일 김연주가 등판하며 선발진을 재편한다.
- 안우진 빌드업 마무리와 박준현 기용을 검토하며 조영건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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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의 부상 이탈 속에 선발진 재편과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을 동시에 추진한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와일스는 6주 이상 공백이 예상돼 바로 대체 투수를 알아보는 상황이라고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와일스는 지난 17일 KT 위즈전 등판 이후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지난 20일 검진 결과 극상근건 부분 손상과 견갑골 관절 염증 소견을 받았다. 회복까지 6주 이상 소요될 예정이다.
설 감독은 "어깨 뒤쪽에 뼈가 자라면서 염증이 생긴 상태"라며 수술까지는 아니지만 완전히 낫지 않은 채 등판하면 부상이 길어질 수 있어 대체 용병을 알아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은 당장 국내 자원으로 선발 공백을 메운다. 이날 NC전에는 오석주가 선발로 나서고, 오는 23일(기존 와일스 등판 예정일) 고척 NC전에는 김연주가 마운드에 오른다. 설 감독은 "(오)석주와 (김)연주까지 던진 뒤 다시 선발 운영 계획을 짤 것"이라고 밝혔다.
오석주는 이날 최대 3~4이닝 소화가 예상된다. 설 감독은 "(원래)불펜 투수인 만큼 무리시키지 않을 계획이다. 투구 수를 보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선발진 재편의 핵심은 토종 에이스 안우진이 될 전망이다. 설 감독은 "안우진은 다음 등판에서 3이닝을 던질 예정이고 이후 배동현이 이어 던진다"며 "두 선수가 함께 나서는 것은 그 경기가 마지막이다. (안우진의)빌드업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선수가 분리되면 선발 운영이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추가 선발 자원으로는 박준현이 검토되고 있다. 설 감독은 "(박준현은)머리 속에는 있다. 오석주의 투구 내용 등을 보고 늦어도 이틀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 감독은 당초 박준현을 급하게 1군 무대에서 선발로 기용할 생각은 없었다. 설 감독은 "시즌 전과 상황이 달라졌다. 선발이 정상적이었다면 (박)준현이가 중간에서 나서겠지만, 선발 공백이 생겼다"며 "원래는 후반기나 내년에 (1군 선발 기용을)생각했는데 여러 상황을 따져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퓨처스리그에서 80구 정도 던졌다고 보고받았는데, 그 정도면 빌드업은 끝났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박준현은 지난 19일 롯데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조영건 역시 퓨처스리그에서 등판을 준비 중이다. 설 감독은 "조영건도 (곧)퓨처스에서 던진다고 하니 1~2주만 버티면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 지난 20일 내야수 염승원을 말소하고, 이날 우완 투수 전준표를 등록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