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이 22일 LS일렉트릭에 매수 의견 유지하고 목표주가 21만원으로 상향했다.
- 2026년 1분기 실적은 매출 1조3766억원, 영업이익 126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3%, 45% 성장했다.
- 전력인프라 부문이 실적 견인하며 1분기 신규 수주 1조863억원으로 2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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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력 인프라·AI 데이터센터 수주로 연간 4조 이상 수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동헌·이지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LS일렉트릭(LS ELECTRIC)에 대해 "비싼 밸류에이션은 중장기 수주에 따른 추가 실적 성장으로 감내되며 지금은 얼마나 시장 입지를 확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두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LS일렉트릭의 2026년 1분기 실적이 매출액 1조3766억원, 영업이익 12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45%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률(OPM)은 9.2%로 0.7%포인트 개선됐다.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은 3%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332억원)를 약 5% 하회한 수준으로 "100억원대 중반의 일회성 성과급 비용이 반영됐다"며 "이를 제외 시 컨센서스를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분은 환율 효과로 상당 부분 방어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적을 견인한 것은 전력인프라 부문이었다. 1분기 전력인프라 부문 매출액은 64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1억원으로 152% 급증했다. 두 연구원은 "국내는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투자 증가로 연속적이며, 해외는 2025년 계약한 1조원 규모 수주 계약 물량이 반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신규 수주는 1조8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늘어났으며, 2026년 연간으로는 최소 4조원(8% 이상)의 수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빅테크 업체들의 수주는 단발성이 아닌 중기 고정 계약 형태이며, 단품이 아닌 배전반 패키지이고, 계약 규모 증가가 특징"이라고 짚었다.
이들은 배전 전력기기 산업 구조 변화에 주목했다. 두 연구원은 "그간 배전 전력기기 시장은 메이저 업체들이 100년간 다져온 입지가 고착화 됐다"면서도 "AI·데이터센터, 미국 전력 인프라 투자 사이클은 점유율 변화를 위한 두 번 오지 않을 기회"라고 진단했다. 이어 "당연히 부담되는 밸류에이션이지만, 빅테크향 수주와 미국 전력기기 시장 침투는 중장기 성장을 보장한다"며 "지금은 밸류에이션보다 성장 가능성에 따른 변동성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