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일반

속보

더보기

오월드 원장 '늑구 사태' 책임회피 급급…기관장 자격 있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전 오월드 이관종 원장이 22일 늑대 탈출 사태로 논란을 키웠다.
  • 언론 약속 후 취재 거부하고 경비로 출입 막아 자격 논란 일으켰다.
  • 초기대응 실패 시인됐으나 설명 피하며 시민사회 비판 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초동 대응 실패 불구 언론 거부하며 물리적 차단만
해명 대신 침묵·거부 일관…'불통'에 자질논란 자초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오월드에서 발생한 늑대 탈출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맹수 관리의 허점을 넘어 이관종 오월드 원장의 자격 미달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고 이후 초기대응 실패와 초동신고 지연, 늑대 시설물 관리 부실 의혹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정작 책임자인 이 원장은 언론사들의 취재를 거부하고 경비원을 내세워 사무실 출입까지 막았다. 이는 대전시 공공시설 운영 책임자로서 국민의 알권리에 대한 사후 대책과 해명 대신 침묵과 차단으로 일관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기관장으로 자격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오월드 이관종 원장은 늑대를 포획한 17일 이후 <뉴스핌> <뉴시스> 등 언론과의 만남을 도시공사 홍보팀장을 통해 약속하고도 20일 오전 돌연 태도를 바꾸는 황당함을 보였다. 2026.04.22 gyun507@newspim.com

이관종 원장은 늑대를 포획한 17일 이후 <뉴스핌> <뉴시스> 등 언론과의 만남을 대전도시공사 홍보팀장을 통해 약속하고도 당일 돌연 태도를 바꾸는 황당함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취재진에게는 "약속한 바 없다"는 무책임한 태도에 경비 인력을 내세워 기자 출입마저 통제했다.

전국적 관심이 집중된 탈출 사고 직후 공공기관 책임자가 언론의 전화를 끊고 출입문도 잠근 것은 공직자로서 상식 밖의 대응이며 사실상 언론 통제와 같다. 사고 경위와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시점에 대전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오월드 수장이 직접 설명을 피한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행위다.

실제 오월드를 운영하는 대전도시공사 내부 설명은 이 원장의 자격에 대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낸다. 정해교 대전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은 <뉴스핌>에 "늑대 탈출 초기 원장이 직원들을 동원해 포획 활동을 했는데 이것이 안 된 것"이라며 "처음부터 당국을 안 부르고 내부에서 충분히 포획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 잘못된 것 같다"고 시인했다. 이는 결국 초동 대응의 핵심 판단 주체가 이관종 원장이며 그 판단이 되레 소방, 경찰, 군 병력이 긴급 출동해 9일간의 사태를 키웠음을 도시공사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맹수 시설 책임자라면 초기 판단이 (잘못)내려진 이유와 매뉴얼 작동여부, 1시간 넘도록 관계기관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 하지만 이 원장은 설명 대신 회피를 택했으며 사고 수습보다 자신의 안위와 책임 노출을 피하는 데만 급급했다. 더구나 원장실 출입을 막는 폐쇄적인 방식은 무언가를 감추려는 의혹을 증폭시키며 기관 운영 책임자로서의 기본 자질조차 의심케 한다.

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는 "이관종 원장이 지금이라도 직접 나서 사고 경위와 초기 대응, 신고 시점, 늑대사파리 시설물 등 관리 문제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않는다면 이번 논란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 기관장 자질 문제로 확대될 것"이라며 "결국 대전도시공사의 오월드(동물원) 운영체계 전체로 번지게 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대전에서 맹수탈출 사고는 2016년 11월에도 있었다. 중구 보문산 자락에 있는 당시 아쿠아월드에서 1년생 새끼 반달곰이 탈출해 사람들이 많은 등산로에서 배회하다 포획됐다. 당시 아쿠아월드 측은 곰이 탈출한 사실을 늦게 발견하고 관계기관에 바로 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 같은 사례가 있음에도 여전히 은폐와 휴대전화 조차 불통으로 일관하는 이관종 원장의 행보는 과연 그가 대전 오월드를 이끌 자격이 있는지 의구심만 키우고 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