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통일부가 22일 정동영 장관의 구성 핵시설 언급을 공개 정보 인용으로 밝혔다.
- 장관 발언은 IAEA 그로시 사무총장 연설과 ISIS 등 보고서를 근거로 했다.
- CSIS와 CRS 보고서도 구성 우라늄 농축 관련 근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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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S·CRS 보고서 근거로 제시
"구성, 오래전부터 거론된 지역"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통일부가 22일 정동영 장관의 북한 구성 지역 핵시설 언급과 관련해 국제기구와 연구기관 보고서, 언론 보도 등 공개 정보를 종합적으로 인용한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참고자료를 통해 "장관의 구성 언급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내용을 언급하면서 북핵 문제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로시 사무총장의 발언과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등 연구기관 발표와 언론 보도 내용을 근거로 북한의 핵 시설 상황을 종합적으로 언급한 것"이라며 "지난해 7월 통일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도 동일한 취지로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는 장소로서 구성을 언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ISIS 보고서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미국 의회조사국(CRS) 보고서도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통일부는 "2016년 7월 ISIS 보고서는 원심분리기 개발시설이 존재하는 위치로서 북한 방현 공군기지 인근의 장군대 산내(山內) 방현 비행기공장을 특정해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보고서에 '북한의 가스 원심분리 농축 프로그램 관련 시설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오랜 기간 어려운 과제였으며, 이 시설의 위치를 특정하는 것이 향후 북한과의 핵협상에서 매우 중요하다.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동결, 감시와 해체하기 위한 계획에 북한의 모든 주요 원심분리기 시설을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있다고도 했다.
통일부는 "ISIS는 영변 이외에 다른 시설들을 확인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왔다"며 "최근 정통한 정부관계자의 정보를 통해 방현비행기공장에 원심분리기 개발 시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정 장관이 CSIS 보고서를 언급한 것은 북한의 구성 지역에서 우라늄 관련 핵 개발 활동이 있다는 것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는 점을 설명한 것"이라며 "해당 보고서는 구성시 용덕동이 잠재적으로 포신형 고농축 우라늄 무기 설계의 주요 시험 장소 역할을 하고 있다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CRS 보고서에 대해선 "2010년 1월 보고서는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시설의 위치와 관련해 가능성 있는 후보지를 지목한 다수의 보고서들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들 보고서가 언급한 장소에 구성시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