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밸류파인더는 23일 국일제지가 SM그룹 편입 후 재무구조 개선과 친환경 포장재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 국일제지는 박테리아 셀룰로스 기반 소재 개발로 불소계 화합물 대체를 추진하며 양산성 검증을 담당한다.
- 부채총계가 2025년 139억원으로 줄고 액면병합으로 28일부터 매매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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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포장재 국책과제 수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밸류파인더는 국일제지가 SM그룹 편입 이후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차세대 친환경 포장재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라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연구원은 "국일제지가 현재 박테리아 셀룰로스 기반 친환경 대체 소재 개발 국책과제를 진행 중이며 해당 제품이 기존 불소계 화합물을 대체할 유력한 대안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국일제지는 6개 산학연구 기관이 참여하는 공동 연구에서 개발 소재의 종이 적용 및 양산성 검증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중동 전쟁에 따른 나프타 수급 불안과 과불소화합물(PFAS) 규제 강화가 맞물려 제지 업계 내 대체 소재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기존 방수·방유 기능 구현에 사용되던 불소계 화합물은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2030년까지 전면 금지될 예정으로 비불소 소재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재무구조 개선도 뚜렷하다. 이 연구원은 "국일제지가 2024년 1월 SM그룹 인수 이후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재편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수 자금이 채무 상환에 활용되면서 부채총계는 2023년 871억원에서 2025년 139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도 63.2%에서 11.7%로 낮아졌다. 2025년 기준 현금성자산과 매출채권이 부채를 상회해 사실상 무차입에 준하는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대주주는 89.14% 지분을 확보하고 상당 물량을 장기 의무보유로 설정했다.
한편 액면병합(100원→1000원)으로 인해 오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이를 동전주 규제 리스크 완화와 주가 안정성 제고 차원의 조치로 판단했다.
국일제지는 1978년 설립된 특수지 전문업체로 담배 관련지·강판간지·크라프트지 등 산업용 기능지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담배 관련 특수지는 KT&G를 엔드유저로 공급하는 국내 유일 업체다. 현재 합성섬유 적용 신제품 확대 등 고부가가치 지종 개발을 통해 본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