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원시가 23일 국회 본회의 통과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법 환영했다.
- 법안은 4년제 국립의전원 설립과 졸업생 15년 공공의무복무를 규정한다.
- 남원시는 부지 55% 확보와 전북도 협력으로 2030년 개교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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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확보·행정절차 진행 점검... 2030년 개교 목표 실현 준비 박차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토대가 마련되면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남원시는 23일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후속 절차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 통과는 필수·공공의료 인력 확충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국가가 공공의료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교육기관 설립 근거가 마련되면서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률안에는 4년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과 국가 지원을 받은 졸업생의 15년간 공공보건의료 분야 의무복무 내용이 담겼다. 공공의료 인력의 안정적 수급과 지역의료 기반 강화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국립의전원 설립을 위해 부지 확보와 행정절차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체 예정부지 6만4792㎡ 가운데 55.1%를 확보했으며 사업 추진 기반 마련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정치권 협력도 이어졌다.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정책 건의 활동이 지속된 가운데 박희승 국회의원도 관련 법안 발의와 부처·국회 협의 과정에 참여하며 설립 논의를 지원해 왔다.
앞서 지난 16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남원을 찾아 예정부지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남원시와 전북자치도는 2030년 개교 목표에 맞춘 사업 추진 방향과 행정절차 이행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국립의전원 설립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조속한 설립이 이뤄지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