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 타이거즈가 24일 롯데 자이언츠를 4-0으로 꺾으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 선발 아담 올러가 103구 완봉승을 거두며 2019년 이후 2417일 만의 9이닝 완봉을 달성했다.
- 김도영의 연타석 홈런이 승부를 결정지으며 KIA는 투타 조화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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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KIA 타이거즈가 길었던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KIA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패에서 탈출한 KIA는 시즌 11승 12패를 기록했고, 롯데는 7승 15패로 9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선발 투수들의 압도적인 구위가 돋보인 투수전이었다. 승자는 KIA 선발 아담 올러였다. 올러는 9이닝 동안 103구를 던지며 3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시즌 4승째를 수확했고 평균자책점은 0.81까지 낮췄다. KIA의 9이닝 완봉승은 2019년 9월 11일 양현종 이후 2417일 만이다.
올러는 직구(40개), 슬라이더(34개), 커브(12개), 체인지업(8개), 투심패스트볼(8개), 스위퍼(1개)를 고루 섞어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최고 구속 152㎞, 평균 149㎞의 직구를 앞세워 103구 중 75개를 스트라이크로 꽂는 공격적인 투구가 인상적이었다.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 역시 호투를 펼쳤다. 7이닝 106구 7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1탈삼진 2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후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최고 155㎞의 강속구와 스위퍼를 앞세워 6회까지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묶었지만 타선 지원받지 못해 패전을 떠안았다.
팽팽한 균형은 7회에 깨졌다. KIA 김도영이 선두타자로 나서 비슬리의 초구 스위퍼를 받아쳐 좌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1사 후 나성범의 2루타와 한준수의 안타로 만든 1, 3루에서 대타 고종욱이 적시타를 날리며 2-0으로 달아났다.

승부는 8회에 갈렸다. 김도영이 1사 2루에서 김원중의 포크볼을 공략해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연타석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올러는 마지막까지 흔들림이 없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진을 곁들이며 경기를 마무리, 포수 한준수와 함께 데뷔 첫 완봉승의 기쁨을 누렸다.
KIA는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롯데는 선발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 침묵 속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