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북도가 26일 경북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한 달 만에 신청자 3.4배 증가 성과를 발표했다.
- 924명 대상자 중 310명에게 평균 2.2건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
- 현장 점검과 A씨 사례 확인으로 서비스 안정화와 만족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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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현장 운영실태 점검....행정절차 간소화·사각지대 발굴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시행 한 달 만에 신청자가 약 3.4배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사업 시행 이후 신청·접수를 완료한 대상자는 총 924명으로 하루 평균 신청자는 46.2명에 이른다. 이는 시범 사업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3.5명과 비교해 약 3.4배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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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이 완료된 310명에게는 총 686건의 서비스가 연계돼 1인당 평균 2.2건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됐다. 분야별로는 ▲일상생활 돌봄 37.3%▲건강 관리 24.2% ▲주거 복지 17.5%▲장기 요양 10.0%▲보건 의료 9.1% ▲기타 1.9%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22개 시·군은 지난해 9월 시범 사업에 참여한 후 올해 3월 말, 정부의 통합 돌봄 정책 방향에 따라 조례 제정, 전담 조직 및 인력 확충, 통합 지원 협의체 구성 등 기반 조성을 완료하는 등 통합 돌봄 신청·접수와 함께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북도는 현장 중심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경북도는 이번 현장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서비스 신청 과정의 편의성과 서비스 간 연계의 적절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현장 담당자와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행정 절차 간소화와 사각지대 발굴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경산시 남천면에 거주하는 A(여, 70대) 씨를 찾아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실태를 확인했다. A씨는 지역 특화 사업인 퇴원 환자 지역 연계를 통해 통합 돌봄 대상자로 선정돼 경산시로부터 식사 지원, 이동 지원, 주거 안전 개선 사업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낙상으로 인해 인공관절 시술을 받은 후 줄곧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퇴원 후 통합 돌봄을 신청한 사례이다. A씨는 "병원이나 요양병원 같은 '시설'에서 돌봄을 받는 것보다 '내 집'에서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시행 한 달 만에 많은 도민이 돌봄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