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시가 26일 청주 국가유산 야행과 원도심 골목길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국가유산 야행은 24일부터 26일까지 10만 명 관람객을 모았다.
- 골목길 축제는 이틀간 3만 명 방문하며 도심 활력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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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도심을 무대로 열린 대형 문화 축제 두 건이 잇따라 흥행하며 지역 문화 활력 제고에 기여했다.
청주시는 '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과 '청주 원도심 골목길 축제 봄: 중앙극장'이 각각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충북도와 공동 주최한 청주 국가유산 야행은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공원과 용두사지 철당간, 성안길, 충북도청 일원에서 개최돼 누적 관람객 약 10만 명을 끌어모았다.
'압각수의 사계, 천 년의 헤아림'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공간별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서사를 입혀 청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중앙공원 압각수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와 주제 공연, 전통 공연 및 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고, 소원 적기·반려식물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됐다. 시민 공모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며 '시민이 만드는 야행'이라는 성격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중앙동 일원에서 열린 원도심 골목길 축제 '봄: 중앙극장' 역시 이틀간 약 3만 명이 방문했다.

옛 중앙극장의 기억과 이팝나무 개화 시기를 결합해 '놀이공원형 골목 축제'로 재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장은 잔디 카펫과 테마형 포토존으로 꾸며져 이색적인 거리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영화 음악 기반 공연과 DJ 파티,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골목길 투어, 향수 제작, 캐리커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간 13곳의 전시·공연도 연계돼 원도심 체류형 콘텐츠로 기능했다. 청주시는 두 축제가 역사·문화유산과 골목 상권을 연결하며 도심 전반에 활력을 확산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형 국가유산 콘텐츠와 체험형 골목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