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2·3 비상계엄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27일 2차 종합특검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했다.
- 종합특검은 22일 노 전 사령관을 상대로 비상계엄 당시 제2수사단 결성 목적과 경위를 추궁했다.
-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모의 시점을 밝힐 증거인 노상원 수첩 작성 경위 규명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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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55명 소환…국가안보실 참고인 조사 중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의 '비선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 조사에서 일체의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지미 특별검사보(특검보)는 27일 오후 2시 경기 과천시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소환조사와 관련해 말씀드리면 노상원은 일체의 진술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종합특검은 지난 22일 구속 상태인 노 전 사령관을 범죄단체조직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당일 종합특검은 노 전 사령관을 상대로 비상계엄 당시 합동수사본부 산하에 제2수사단이라는 조직을 결성하려 한 목적과 경위, 역할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모의 시점을 밝힐 주요 증거로 꼽히는 노상원 수첩의 작성 경위를 밝히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수사기관은 2024년 12월 노 전 사령관 모친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이 수첩을 확보했는데, 수첩에는 군 인사에 관한 내용과 함께 비상계엄 준비 정황으로 볼 여지가 있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조사됐다.
노 전 사령관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단체(범죄단체조직죄) 관련해서 부른 것"이라며 "노상원 수첩도 수사 대상에 있다. 추가 소환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종합특검은 지난주 피의자 3명, 참고인 52명을 소환 조사했다. 이날엔 국가안보실 수사와 관련해 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했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