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PGA 투어가 30일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을 연다.
- 넬리 코르다가 2주 연속 우승 도전하며 소렌스탐 기록에 맞선다.
- 임진희와 루키 황유민 등 한국 12선수가 출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효주 등 톱랭커 대거 불참 속 한국 선수 12명 출사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을 마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멕시코로 무대를 옮긴다.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이 3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다. 지난해 신설돼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대회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한 넬리 코르다(미국)가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LPGA 레전드' 안니카 소렌스탐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보통 메이저 직후 열리는 대회에는 톱랭커들이 대거 휴식을 택하지만 코르다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르다는 올 시즌 출전한 5개 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3회를 기록했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선 3연속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무승 슬럼프에서 벗어나 2024년 7승을 쓸어 담으며 여자 골프 1인자로 군림했던 기세를 재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세계랭킹 톱10 가운데 멕시코에 나서는 선수는 코르다 한 명뿐이다. 지노 티띠꾼(태국), 김효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한나 그린(호주), 찰리 헐(잉글랜드) 등은 모두 불참해 코르다의 우승 가능성은 더 커졌다.
디펜딩 챔피언 이와이 치사토와 쌍둥이 동생 이와이 아키에, US 여자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사소 유카 등 일본 간판들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올 시즌 3승을 합작한 한국 선수는 12명이 출전한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임진희다. 지난해 6월 다우 챔피언십에서 LPGA 첫 승을 거둔 그는 올 시즌 8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했고 파운더스컵 3위, LA 챔피언십 연장 준우승으로 이미 두 차례 톱10에 올랐다.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도 첫날 상위권에 오르는 등 샷감이 매섭다.

루키 황유민에게도 시선이 쏠린다.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풀시드를 확보한 황유민은 올 시즌 7개 대회에서 6차례 컷 통과, 개막전 5위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중간에 잔부상으로 주춤했지만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12위로 다시 흐름을 끌어올렸다. 신인상 포인트에서도 245점을 쌓아 100점대 경쟁자들을 넉넉히 따돌리며 선두 질주 중이다.
루키 장타자 이동은은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올 시즌 현재까지 4개 대회에서 최고 성적이 블루베이 LPGA 공동 39위에 그치고 있지만 톱랭커가 다수 빠진 이번 대회는 반등을 모색할 무대다. 2부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성현과 이정은6도 상위 랭커들의 불참으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엄마 골퍼' 최운정과 신예 장효준, 주수빈까지 태극낭자 군단은 다양한 색깔의 라인업으로 출전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