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가 18일 남부청사 지하에 문화 체험 공간 '경기, 장(場)'을 열었다.
- 6개 산하 기관이 협업해 미션형 체험과 포토존으로 경기도 매력을 알린다.
-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도민 참여로 큰 호응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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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 키트부터 AI 영화 상영까지, 오감 만족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청 남부청사 지하가 경기도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場)'으로 변신했다. 운영기간은 4월 18일 부터 12월 15일 까지 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6개 산하 공공기관이 협업해 만든 '경기도 컬처 라운지, 경기, 장(場)'이 그 주인공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Check-in'이라는 문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곳은 단순한 홍보관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여행 유형 확인' 코너다. 방문객은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컬처 카드(Culture Card)'를 수집하게 된다. "당신이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도자기 마켓에서 무엇을 골랐을까?" 같은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수집한 4종의 카드를 기계에 넣으면 나만의 여행 유형이 도출되는 방식이다.
현장 곳곳에는 협업 기관들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국도자재단는 도자기 마켓을 테마로 한 질문으로 일상 속 예술을 제안한다. 경기아트센터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기는 'Music Room'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한다. DMZ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영화 장르를 통한 취향 분석으로 문화적 깊이를 더한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매력적인 풍경이 담긴 엽서와 가이드북을 직접 골라 '나만의 여행 가이드 키트'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핑크빛 대형 캐리어 모양의 '볼풀 포토존'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인기 스팟이다. '플레이: 경기(Play: Gyeonggi)' 코너에서는 AI가 접목된 콘텐츠나 지역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경기도의 미래 지향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청사를 방문한 한 도민은 "보통 교육청이나 도청은 딱딱한 업무를 보러 오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예쁜 캐릭터들과 함께 여행을 테마로 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어 놀랐다"며 "아이들과 함께 와서 사진도 찍고 여행 정보도 얻어갈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은 전했다.

이번 '경기, 장(장)'은 경기도 산하 기관들이 각자의 칸막이를 허물고 '경기도의 매력'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뭉쳤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각 기관의 콘텐츠가 융합된 이 공간은 오는 2026년까지 운영되며 도민들에게 경기도의 숨은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