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네시아 철도공사가 27일 자카르타 외곽에서 열차 두 대 충돌로 14명 사망 84명 부상 발표했다.
- 통근 열차가 택시 충돌 후 장거리 열차에 추돌해 여성 전용 객차 피해 집중됐다.
- 대통령이 병원 방문 후 고가도로 건설과 사고 조사 지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에서 27일(현지시간) 열차 두 대가 충돌해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철도공사 PT KAI의 보비 라시딘 최고경영자(CEO)는 사망자가 14명, 부상자는 84명이라고 밝혔다.

사고는 27일 저녁 8시 50분께 자카르타 외곽 베카시에서 통근 열차와 장거리 열차가 충돌하며 발생했다. 통근 열차가 먼저 선로 위의 택시와 충돌한 뒤 장거리 열차에 추돌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하마드 샤피이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장은 28일 구조 작업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뒤틀린 객차에 갇힌 승객들을 구출하기 위해 특정 기술을 갖춘 인력이 필요했다"며 "더 이상 찾아야 할 승객은 없지만 잔해를 계속 수색하면서 유해를 발견할 경우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돌 피해는 여성 전용 객차에 집중됐다. 샤피이 청장은 희생자 전원이 여성이며 대부분이 찌그러진 금속에 깔려 있었다고 밝혔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사고 병원을 방문한 뒤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선로 인근에 고가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밝히고 사고 조사를 지시했다. 그는 철도망 상당 부분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국가교통안전위원회(KNKT)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철도 노후화 등으로 열차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2024년 1월에 서자바주 반둥시에서 통근 열차와 급행열차가 충돌해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