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8일 닛케이주가는 3거래일 만에 1.02% 반락했다.
- BOJ가 금리 동결했으나 매파적 신호로 조기 인상 기대 커졌다.
- AI·반도체주 매도세로 소프트뱅크그룹 등 주요주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28일 닛케이주가는 3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그동안 주가가 빠른 속도로 상승해 온 만큼, 상승을 이끌었던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우세했다. 일본은행(BOJ)의 조기 금리 인상 관측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장중 낙폭은 한때 800엔을 넘기도 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02%(619.90엔) 하락한 5만9917.46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는 0.04%(0.64포인트) 오른 3772.19포인트로 마감했다.
BOJ는 이날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지만, 반대표를 던지며 금리 인상을 제안한 정책위원이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함께 발표된 '경제·물가 전망(전망 리포트)'에서는 소비자물가 전망이 예상보다 크게 상향 조정되며 향후 금리 인상에 적극적인 '매파적'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BOJ가 조기에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강해지면서, 주식의 상대적 고평가 부담이 의식된 매도세가 나오며 주가는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지수 기여도가 큰 소프트뱅크그룹, 어드밴테스트, 도쿄일렉트론의 하락이 두드러졌으며, 이 3개 종목이 닛케이 평균을 1000엔 이상 끌어내렸다. 전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19거래일 만에 하락한 영향도 있었다.
여기에 어드밴테스트가 발표한 올 회계연도 연결 순이익 전망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중동 정세 불안은 계속되고 있지만, 닛케이주가는 4월 들어 전날까지 약 9400엔 상승해왔다. AI·반도체 관련주 가운데 일부는 고평가 수준까지 오른 만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기 쉬운 상황이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9조4819억엔, 거래량은 26억7810만 주였다. 하락 종목은 249개, 상승 종목은 1288개, 보합은 34개였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히타치, 닛토덴코가 하락했고, 화낙, 스크린, 후지쿠라도 내렸다. 코마쓰와 다이와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패스트리테일링과 추가이제약은 상승했으며, 키옥시아와 카지마도 올랐다. BOJ의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면서 미쓰비시UFJ와 미쓰이스미토모FG 등 은행주도 강세를 보였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