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벌목 작업 중 전도된 나무에 맞은 작업자가 숨졌다.
28일 전남소방부와 진도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0분쯤 군내면 녹진리 '대사지구 외 1개소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벌목 후 잔가지 정리 작업을 하던 중 동료가 베어낸 나무에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오전 9시 40분께 119구급차로 목포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진도군청 공사 담당자는 전날 노동청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