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9일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 지지 호소했다.
- 조 후보를 민주당 폭주 목격자이자 험한 자리에 선 인물로 평가했다.
- 경기도민 부동산·산업 위기 지적하며 개혁신당 승리 가능성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9일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에 대해 "가장 어두운 시간에, 가장 어려운 자리에 서있는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응천 후보는 민주당의 한복판에서 그 폭주를 가장 가까이서 봤던 사람이고, 그 길의 끝이 어디인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며 "편한 길은 얼마든 있었을 그가 가장 험한 자리를 택했고, 그 자리가 바로 추미애 후보와 정면으로 맞붙어야 하는 경기지사 선거"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이 자리에 서기로 결심한 이유는 멀리 있지 않고, 경기도민의 하루 안에 있다"며 "아이를 안고 잠든 신혼부부의 어깨 위에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로 실패한 부동산 정책 때문에 1억 원 넘게 오른 전세 보증금이 얹혀 있고, 내가 살던 집에 그대로 살기 위해 다시 빚을 져야 하는 시대를 우리는 견뎌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무게를 만든 정부가 이번에는 경기도의 미래까지 결정하겠다며 추미애 후보를 내세웠다"며 "화성에서, 용인에서, 평택에서 새벽 출근을 하던 엔지니어들의 책상 위에는, 어느 날 갑자기 '새만금으로 가라', '해남으로 가라'는 통지서가 놓일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이 대표는 "산업의 논리가 아니라 정치의 논리로 사람의 삶이 지도 위에서 옮겨지는 시대이고, 그런 무도함을 견제하지 못하면 경기도의 산업은 결국 무너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민주주의를 짓밟았던 계엄의 밤을 잊지 않고 있다"며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끝내 어디로 향하는지를 그 밤을 통해 똑똑히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그 밤의 그림자를 아직 떨치지 못했고, 민주당은 그 밤을 빌미로 자신들의 폭주를 정당화하고 있다"며 "두 거대 정당 사이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이제 개혁신당이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계엄의 그늘에서 자유롭고, 반산업적 폭주를 팩트로 견제할 수 있으며, 추미애의 오만한 공천에 떳떳하게 승부 걸 수 있는 정당"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 일을 해낼 수 있는 정당은 오직 개혁신당 하나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의 도전은 늘 0에서 100 사이에 있었고, 동탄에서 우리는 그 가능성을 이미 증명했다"며 "거대 양당 사이에서 길을 잃었던 표심이 개혁신당이라는 이름 앞에서 다시 선택의 발걸음을 재촉했던 그날의 경험이, 이번에는 경기도 전체에서 되살아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후보의 천장은 이미 정해져 있어서 잘해야 2등, 어쩌면 3등에 머물 자리이지만, 조응천의 가능성은 1등부터 3등까지 활짝 열려 있는, 천장이 없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확실한 패배에 표를 보태는 길이 있고 가능한 승리에 표를 모으는 길이 있다면, 저는 후자에 희망을 걸겠다"며 경기도민들에게 "가능성에 희망을 걸어주시고, 여론조사부터 조응천에게 마음을 모아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그 한 번의 결단이 경기도를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으로, 산업의 중심으로, 그리고 젊은 세대 표심의 중심으로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이라며 "가장 어려운 자리에 가장 큰 용기로 선 사람이 있고, 그 용기에 응답하는 것이 지금 우리 세대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 후보는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이번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의 존재를 증명하겠다"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후보는 경기도의 과제로 ▲경기 남·북부 생활 격차 해소 ▲교통망 확충 ▲1기 신도시 노후화 해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