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픈AI 실적 목표 미달 소식에 29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주 프리마켓 약세 보인다.
- 삼성전자 1.80% SK하이닉스 1.77% 현대차 1.26% 등 하락 마감했다.
- 뉴욕증시 반도체 급락과 M7 실적 FOMC 주목 속 국내주 약세 압력 커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 하방 압력...시가총액 상위 8개 종목 하락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오픈AI의 내부 실적 목표 미달 소식이 전해지면서 29일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시총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트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 프리마켓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000원(-1.80%) 내린 2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만3000원(-1.77%) 내린 127만7000원, 현대차는 7000원(-1.26%) 내린 54만8000원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4500원(-0.95%) 내린 46만7500원, SK스퀘어는 1만4000원(-1.73%) 내린 79만7000원, 두산에너빌리티는 2200원(-1.72%) 내린 12만5600원에 거래됐다. HD현대중공업은 1만1000원(-1.65%) 내린 65만6000원, 삼성전기는 1만9000원(-2.26%) 내린 82만원을 나타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만9000원(+1.36%) 오른 141만4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00원(+0.20%) 오른 150만7000원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오픈AI가 주간 사용자 수와 매출 내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보도에 인공지능(AI) 투자 우려가 확산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9%, 나스닥 종합지수는 0.90% 각각 내렸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58% 급락했으며 엔비디아(-1.59%), AMD(-3.41%), 마이크론(-3.86%) 등 반도체주가 집중 하락했다.

유가 불안도 변수다. 미·이란 협상 교착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의 OPEC 탈퇴 선언으로 원유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1.26달러로 전쟁 이전 대비 53%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시장은 매그니피센트7(M7) 실적과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동시에 주목하고 있다. 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등이 이날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마지막 기자회견 발언에 시장 관심이 쏠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 "오픈AI발 악재로 인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대 급락, 4월 FOMC 및 M7 실적 경계심리 등이 월간 코스피 30%대 폭등에 따른 차익실현 명분을 제공하면서 약세 압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1.9%대 하락 마감했기에 장 초반부터 하락 출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다만 하방 경직성 요인도 있다고 짚었다. 그는 "미국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시게이트가 스토리지 수요 호조 전망에 따른 가이던스 상향으로 시간외에서 15%대 급등하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반도체주들도 시간외 반등하고 있다"며 "국내 반도체주들에게 하방 경직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