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휴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과 전화통화와 관련,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나는 그를 오랫동안 알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약간의 휴전"을 제안했다며 "그가 그렇게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이 이미 휴전을 발표했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푸틴 대통령이 이란 전쟁 합의의 핵심 걸림돌인 이란의 농축 우라늄 문제에 도움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이란 문제보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관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