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노동절 기념식을 연다.
- 청와대 주최 첫 행사에 노사정과 다양한 노동자 120여 명 참석한다.
- 노동절 명칭 변경과 AI 시대 상생 협력 강조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월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노동절 기념식을 연다. 청와대가 주최하는 노동절 기념식은 처음이다.
노사정 주요 인사와 여성·청년·장애인·이주노동자·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종의 노동자 12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기념식은 오전 9시 30분부터 50분간 진행된다. 다양한 노동의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한 후 노사 대표의 축사, 각 분야 노동자들의 '노동의 목소리' 낭독, 대통령 기념사, 노동절 유공자 포상 전수식, 비정규직 노동자 합창단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일터의 안전과 노동 존중, 상생 협력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정부는 '근로자의 날'이었던 5월 1일을 '노동절'로 명칭을 바꾸고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다. '근로자의 날'은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63년 대한노동조합총연맹 창립일인 3월 10일을 기념일로 지정했으나, 1994년 김영삼 정부가 국제 노동계가 기리는 '만국 노동자 단결의 날'(메이데이·MAY DAY) 5월 1일로 변경했다.
당시에는 '노동'이라는 용어가 사회주의적 색채가 강하다는 이유로 '근로'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지난해 10월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절 제정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올해부터 '노동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31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노동절 의미를 되새겼다.
이 대통령은 "올해부터 노동절이 '노동'이라는 정당한 이름을 되찾았을 뿐 아니라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 그 의미가 매우 각별하다"며 "내일(5월 1일) 하루는 우리 모두가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인공지능(AI) 대전환으로 노동과 산업 현장이 앞으로 근본적인 변화에 노출된다"며 "이러한 중차대한 도전을 이겨내는 데는 상생과 협력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사측은 노동자를 기업 운영의 소중한 동반자로 대우해야 하고 노동자와 노조도 책임의식을 함께 가져야 한다"며 "노동자 상호 간의 연대 의식도 발휘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고용에 있어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노동자들의 힘은, 같은 입장을 가진 다른 노동자들과의 연대에서 나온다"며 "노동3권을 보장하는 이유도 바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