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DS투자증권은 7일 셀트리온에 매수 의견과 32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셀트리온 1분기 매출 1조1450억원, 영업이익 3219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 옴니클로와 스토보클로 성장으로 2026년 매출 5조3965억원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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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DS투자증권은 7일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하며 대형주 최우선 추천 종목(Top pick) 지위를 재확인했다.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니클로와 스토보클로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됐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신규 시밀러 품목 옴니클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을 필두로 앱토즈마, 스테키마 등의 강력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셀트리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한 1조1450억원, 영업이익은 115.5% 급증한 3219억원(영업이익률 28.1%)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각각 1.6%, 2.5%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이번 분기 실적을 이끈 양대 축은 옴니클로와 스토보클로였다. 졸레어 바이오시밀러인 옴니클로는 지난해 4분기 약 493억원(+76.6% QoQ)에 이어 1분기에도 약 717억원(+45.5% QoQ)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 기울기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경쟁사가 없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시장 조기진출의 이점을 앞세워 빠르게 처방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옴니클로는 이미 유럽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중남미 시장으로까지 영역을 넓혔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 CVS Caremark 선호의약품 단독 등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올 4분기 재고 축적에 따른 기저 부담에도 1분기 매출액이 약 685억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스토보클로는 암젠 오리지널이 CVS 선호의약품에서 배제됐으므로 올해 큰 성장을 지속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제품군의 매출 비중은 올 1분기 기준 약 60%에 달했다.
김 연구원은 "연간 비중은 약 70%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매출원가율도 30%중반으로 안정화되어 영업이익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연간 실적 전망도 밝다. DS투자증권은 2026년 셀트리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조3965억원(+29.6% YoY), 1조8004억원(+54.1% YoY, 영업이익률 33.4%)으로 추정했다. 올해를 2세대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본격 성장하는 원년으로 규정한 가운데, 하반기 옴니클로 미국 출시, 앱토즈마 유럽 출시, 유플라이마 일본 출시가 차례로 예정돼 있어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급망 확충도 병행 중이다.
셀트리온은 미국 브랜치버그 약 7만5000리터, 송도 4~5공장 약 18만리터의 증설을 통해 총 57만1000리터 규모의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지난 6일 자사주 48만8878주를 소각하며 친화적 행보를 이어갔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 증설로 총 57만1000리터의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자사주 소각 등 주주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셀트리온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