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 순창군이 7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연계 상생이음 연대장터를 연다.
- 9일 산울림센터에서 33개 단체가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지역경제 선순환과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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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사회적경제 조직 참여 확대·체험형 생활장터 운영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연계한 '상생이음 연대장터'를 열고 지역 내 소비 순환과 공동체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일 산울림센터 일원에서 연대형 생활장터를 개최해 기본소득이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현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장터는 풍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풍산주민자치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지역 농가와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 33개 단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딸기와 토마토, 취나물, 고사리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돼지고기와 떡볶이, 수제요거트, 고추장·된장·딸기잼 등 다양한 먹거리와 가공식품이 판매된다.
또 어반스케치와 민화보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오감체험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단체들의 나눔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장터가 기본소득 정책 효과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고, 다시 공동체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기본소득이 단순 지원 정책을 넘어 생산과 소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주민 참여형 경제 모델과 사회연대경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터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교통약자를 위한 수요맞춤형 순회버스도 운영된다. 군민 누구나 기본소득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