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주가 조작 증권사 부장·인플루언서 남편 등 9명 기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주가 시세 조종으로 14억원을 챙긴 기업 사냥 전문가, 증권사 부장, 인플루언서 남편 등 9명이 8일 기소됐다.
  • 이들은 지난 1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코스닥 상장사 주식을 200억원 이상 통정매매하며 부당 이득을 취했다.
  • 검찰은 시세조종 범죄의 부당 이득과 원금까지 몰수하겠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식거래량 최대 400배까지 폭증시켜
'리니언시' 노린 자수자 통해 수사 착수
강남서 경찰관에 금품·유흥주점 향응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주가를 조작해 14억원을 챙긴 전 증권사 직원, 유명 인플루언서 남편, 전직 축구선수 등 9명이 기소됐다. 시세 조종과 관련해 처음으로 자수자가 검찰에 리니언시(자진 신고자 형벌 감면)를 신청한 것으로 '시세조종 리니언시 1호' 사건이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8일 코스닥 상장사 주가 시세 조종으로 14억원을 챙긴 자칭 영화 '작전' 주인공인 기업 사냥 전문가, 전 증권사 부장, 유명 인플루언서 남편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사진=서울남부지검 제공] 2026.05.08

검찰은 자금을 댄 전문 투자자와 전직 축구선수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공모에 가담한 회사원 등 3명은 약식 기소(벌금형)했다. 해외로 도피한 1명은 기소 중지 및 지명수배 상태다.

검찰 수사 결과 이들은 2025년 1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코스닥 상장사 1곳 주식을 200억원 이상 통정매매, 가장매매 주문을 내며 14억원 이상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통정매매는 타인과 짜고 주식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늘리는 수법이다. 가장매매는 혼자서 허위로 거래하는 수법이다. 통정매매와 가장매매는 주가를 불법적으로 시세 조종하는 대표적인 수법이다.

이번 사건은 기업 사냥 전문가인 A씨가 기획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자금과 차명계좌, 대포폰 제공, 차명 주식거래, 허위 호재 유포 등을 함께할 파트너로 유명 인플루언서 남편 C씨, 현금 30억원을 댈 전주 D씨 등을 끌어들였다. C씨와 D씨는 현금 30억원과 차명 계좌 등을 증권사 부장 B씨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주가를 띄우기 위해 허위 호재를 퍼트렸고 1월 14일 전일 종가 1926원이던 코스닥 상장사 주가는 2월 24일 장중 최고가 4105원까지 뛰었다. 이들은 주가를 띄운 후 차명으로 매수한 주식을 팔아서 부당이득을 취했다.

검찰은 "시세조종 범죄는 대표적인 주가 조작 범죄"라며 "시세조종으로 얻은 부당 이득은 물론 시세조종에 제공된 원금까지 몰수하는 등 범죄수익 원천 박탈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서울남부지검 제공]

한편 검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던 중 C씨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근무 중인 현직 경찰관 등에게 공범 E씨의 형사 사건과 자신의 가족이 연루된 형사 사건과 관련해 청탁을 하며 금품과 유흥주점 향응을 제공한 뇌물공여 혐의도 포착했다.

검찰은 이 가운데 혐의를 인정한 부분에 대해 C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기소했고, 나머지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