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美 3상 마무리…7월 결과에 재기 달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코오롱티슈진이 4일 TG-C 미국 임상 3상을 종료했다.
  • 7월 탑라인 결과 공개를 앞두고 FDA 허가 신청 속도가 붙는다.
  • 인보사 명예회복과 2028년 상업화 여부가 판가름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통증 완화 넘어 DMOAD 입증 관심
임상 결과·상업화 기대감에 주가 강세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이 마무리되면서 오는 7월 공개를 앞둔 탑라인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8일 미국 임상시험 등록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의 TG-C 미국 3상이 지난 4일 종료됐다.

미국 임상 3상 투약에 사용된 티슈진의 TG-C 임상 시료 [사진=코오롱티슈진]

이번 임상 종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하는 데이터 분석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에 돌입했음을 의미한다. 해당 임상에는 안전성·유효성 평가 등을 위한 추적관찰이 포함됐다. 다만 세포유전자치료제 특성상 암 발생 모니터링은 별도로 계속 진행한다. 향후 진행될 3상 결과 데이터 분석과 7월 발표 예정인 탑라인 결과가 TG-C의 상업화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TG-C의 전신이자 앞서 국내에서 출시된 '인보사'의 명예 회복 여부도 판가름날 가능성이 높다. 인보사는 2017년 국내에 출시됐으나, 2년 뒤인 2019년 허가 당시 제출한 주성분과 실제 성분이 다르다는 사실이 드러나 품목허가가 취소된 바 있다. 당시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은 상장폐지 위기와 함께 시장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다.

미국 임상 역시 한때 중단됐으나 FDA로부터 임상 재개 승인을 받아 개발을 이어왔고, 장기 추적 관찰 데이터를 축적하며 재기 발판을 마련해왔다. 코오롱티슈진은 최근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 총회인 World Congress에서 TG-C의 17년 장기추적 데이터를 발표하기도 했다. 장기추적 시험 대상자 219명을 17년간 관찰한 결과 TG-C 관련 종양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TG-C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다. 사람 연골세포와 형질전환 세포를 혼합해 무릎 관절강 내 주사하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기존 골관절염 치료제가 통증 완화나 염증 조절 중심에 머물렀다면, TG-C는 관절 구조 자체의 개선 가능성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업계에서는 TG-C의 골관절염 근본 치료제(DMOAD) 입증 여부가 향후 미국 허가와 시장 진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2상 데이터를 재검토한 결과 이차 평가 지표인 MRI 연골 손상 감소 및 활막 염증 감소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TG-C가 DMOAD 입증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코오롱티슈진은 7월 발표하는 탑라인 결과를 기반으로 FDA 허가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상업화 목표 시점은 2028년이다. TG-C의 아시아 판권을 보유한 코오롱생명과학 또한 특허 확대 등을 통해 상용화 준비에 나서고 있다.

생산 준비도 순항 중이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024년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론자와 TG-C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해당 시설은 FDA가 요구하는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충족한다. 론자는 TG-C 미국 임상 3상 시료 생산도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TG-C 의 임상 3상 종료와 톱라인 발표 기대감이 반영되며 최근 코오롱티슈진 주가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14분 기준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전일 정규거래 종가 대비(11만4600원) 11.52% 상승한 1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