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제유가 급등으로 항공주가 11일 장 초반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 불확실성 확대로 유가 상승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 항공업은 유가 상승 시 연료비 부담 증가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반영되는 업종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트럼프 강경 발언에 지정학 리스크 재부각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주가 11일 장 초반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유가 상승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240원(4.43%) 내린 5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티웨이홀딩스(-4.33%), 진에어(-4.24%), 대한항공(-3.88%), 에어부산(-2.55%) 등 주요 항공주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항공업은 유가 상승 시 연료비 부담이 커져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는 업종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8.38달러로 전장 대비 2.96달러(3.10%) 상승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7월물도 3.15달러(3.11%) 오른 104.44달러에 거래됐다.
유가 급등 배경에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갈등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측 답변에 대해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히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한 바 있지만, 이번 발언으로 협상 기대감이 다시 약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