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 조원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11일 신 야간경제 공약 발표했다.
- 유성온천 관광특구 부활과 제대군인 휴양시설 조성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 정용래 후보에 정책 토론 제안하며 유성 미래 비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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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유성, 정책으로 평가받자" 공개 압박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국민의힘 조원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11일 유성온천 관광특구 부활과 제대군인 휴양시설 조성을 핵심으로 한 '신(新) 야간경제' 전략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특히 토론회 제의를 거부한 정용래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예비후보를 향해 '정책 선거'를 강조하며 압박에 나선 모습이다.
조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유성 체인지(CHANGE)'를 슬로건으로 한 6대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그는 유성온천 일원과 엑스포과학공원을 중심으로 야경·축제·특화거리 등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강조하며 "밤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온천과 연구단지, 대학, 수변 공간이 동시에 존재하는 유성만의 강점을 살려 관광특구를 다시 부활시키겠다"며 "탕리단길·몽리단길 조성과 유성 야몽 프로젝트, 사계절 축제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약의 핵심 개념으로 '신 야간경제(New Night-Time Economy)'를 제시했다. 이는 도시의 밤 시간을 활용해 소비·문화·관광·교통·일자리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경제 전략으로, 유성온천권을 단순 숙박 중심이 아닌 체험·문화·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는 또 계룡스파텔을 국내 최대 규모의 제대군인 휴양시설로 재창조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그는 계룡스파텔 일원 5만6000㎡ 부지에 온천 워터풀과 숙박시설, 휴양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유성온천 관광특구와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안전체험관 조성 사업까지 포함해 국비와 시비 등을 투입, 복합 휴양·체험 관광벨트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조 후보는 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를 향해 공개 토론도 재차 제안했다.
조 후보는 "정체된 유성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관광특구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 유성구민 앞에서 정책으로 경쟁하자"고 제안하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 대결이 아니라 유성의 미래 비전을 선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성은 대전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대한민국 과학수도의 중심"이라며 "혁신과 미래 비전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초일류 도시 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후보는 이밖에도 대덕특구 연계 첨단산업벨트 구축, 북유성대로 교통 분산 대책, 무궤도트램 도입, 어린이 과학 테마파크 조성, 친환경 도시숲 조성 등의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