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하성이 12일 애틀랜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13일 컵스전부터 선발 유격수로 나선다.
- 지난해 12월 계약 후 빙판길 사고로 수술했던 김하성은 마이너리그 9경기를 거쳐 복귀했다.
- 메이저리그 통산 588경기 출전 경험의 검증된 내야수가 팀의 유격수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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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재활경기를 마치고 마침내 메이저리그로 돌아온다. 애틀랜타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부상자 명단에 있던 김하성을 26인 로스터에 복귀시켰다고 발표했다. 김하성은 1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홈 3연전 1차전부터 선발 유격수로 나설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애틀랜타와 1년 2000만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올 초 국내에 머물다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불운을 겪었다.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고 3월 중순이 돼서야 뒤늦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이후 김하성은 긴 재활 끝에 지난달 29일부터 마이너리그 실전에 나섰다.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며 9경기, 34타석을 소화했고 28타수 8안타 타율 0.286에 2루타 1개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수비에서도 특유의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다.
김하성이 주전 유격수 자리를 김하성이 되찾으면서 그동안 유격을 맡았던 호르헤 마테오는 본연의 유틸리티 자원, 백업 내야수 역할에 더 비중을 둘 가능성이 크다. 개막전 유격수였던 마우리시오 두본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38경기에서 OPS 0.516으로 부진한 상황과 겹치며 외야 출전 비중이 더 커질 전망이다. 좌익수 1순위 옵션 역할이 유력하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로스터에 올리는 대신 외야수 일라이 화이트를 7일짜리 뇌진탕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화이트는 전날 LA 다저스전에서 환상적인 점프 캐치로 팀을 구한 직후 우익수 펜스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며 쓰러졌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통산 588경기에서 타율 0.242, 52홈런, 217타점, 84도루를 기록한 검증된 내야수다. 지난 시즌엔 잇단 부상 탓에 48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건강할 때 보여준 공격·수비·주루 3박자는 여전히 리그 상위권 평가를 받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