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성평등가족부는 12일 '할머니의 용기에서 평화의 발걸음으로'를 주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청소년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 초중고생과 대학생, 만 24세 이하 청소년이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상·음악, 미술·디자인 분야로 접수한다.
- 총 22점 선정해 국무총리상 2점에 200만원, 장관상 20점에 50만원을 수여하며 8월 14일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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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상 등 22점 선정해 시상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할머니의 용기에서 평화의 발걸음으로'를 주제로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과 용기를 청소년들이 스스로 이해하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기억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김학순 할머니 공개 증언 35주년을 맞는 해로 미래세대가 역사적 진실과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참여형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성평등부는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초·중·고·대학생과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뿐 아니라 팀 또는 단체 단위 응모도 가능하다. 대학생은 접수 마감일 기준 대학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팀 참가자는 모든 구성원이 참가 자격을 갖춰야 한다.
공모 분야는 '영상·음악'과 '미술·디자인'으로 나뉜다. 영상·음악 분야에는 연주, 창작곡, 합창, 가창, 음원, 뮤지컬, 춤, 무용, 뮤직비디오, 음악드라마, 짧은 영상, 영상편지 등을 출품할 수 있다. 미술·디자인 분야에서는 광고, 일러스트 등 디자인 작품과 손그림, 그림편지, 공예, 만화, 웹툰, 컷툰 등 다양한 방식의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를 바로 알고 기억하는 것을 넘어, 지금도 계속되는 분쟁 속 폭력과 인권 침해에 공감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피해자에게 위로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의 실천과 다짐도 작품에 담을 수 있다.
성평등부는 접수 작품을 심사해 총 22점을 선정한다. 국무총리상은 영상·음악, 미술·디자인 분야별 1점씩 모두 2점이 수여되며, 각 수상자에게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성평등부 장관상은 영상·음악 분야 10점, 미술·디자인 분야 10점 등 총 20점이 선정되며, 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별도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도 공개된다. 공모 요강과 전년도 수상작 등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로 성평등부 안전인권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삶에 깊이 공감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