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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인도시장 공략 본격화…콘진원, K-콘텐츠 상담서 1141만불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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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5~6일 인도 뭄바이에서 K-콘텐츠 비즈콘을 열었다.
  • 수출 상담 94건에 1141만 달러를 기록하고 5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인도 OTT·애니 기업들이 AI 기술과 애니 IP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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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뭄바이서 한-인도 K-콘텐츠 비즈콘 개최…·MOU 5건 체결
하반기 '2026 한-인도 K-콘텐츠 비즈위크' 개최 통해 교류 확대 예정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 콘텐츠의 인도 시장 진출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 5~6일 인도 뭄바이에서 '2026 한-인도 K-콘텐츠 비즈콘'을 개최했다. 이틀간 행사에서 수출 상담 94건, 상담액 1141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식재산(IP) 라이선싱 및 인프라 협력 분야에서 총 5건의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인도 콘텐츠 기업 46개사가 참여해 IP 소개, 일대일 수출 상담,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콘진원은 인도 뭄바이에서 '2026 한-인도 K-콘텐츠 비즈콘'을 개최, 수출 상담 94건, 상담액 1141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진= 콘진원]

◆ 인도 OTT·방송·애니메이션 주요 기업 총출동
인도 측에서는 인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지오핫스타(JioHotstar)를 비롯해 얼라이언스 미디어 앤드 엔터테인먼트, 스타 엔터테인먼트, 소니 예이, 셰마루 엔터테인먼트 등 방송·OTT·애니메이션·게임 분야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현지 기업들은 K-콘텐츠의 현지화 가능성과 공동제작, 유통, IP 협력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 측에서는 아툰즈, 오로라월드, 라이브케이, 에스엘엘중앙 4개사가 IP 소개 프로그램에 나섰고, 퍼니플럭스, 스튜디오메타케이, 더핑크퐁컴퍼니 등이 일대일 수출 상담에 참여했다.

◆ AI 영상 기술·애니 IP에 현지 기업 관심 집중
협력 논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뤄졌다. 인도 영상 제작사들은 스튜디오메타케이의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에 주목했고, 한국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실감 콘텐츠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선보인 라이브케이도 현지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드라마 분야에서는 인도 콘텐츠 배급사들이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완성작 및 포맷 거래에 관심을 나타냈다. OTT 키즈 채널과 IP 기업들은 '아기상어', '안녕 자두야', '유후와 친구들', '출동! 슈퍼윙스' 등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의 배급 및 IP 협력 가능성을 적극 검토했다.

행사 첫날 열린 네트워킹 행사에는 양국 기업 40개사가 참석했다. 유동완 주뭄바이 총영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한-인도 콘텐츠 기업 간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된 '2026 한-인도 K-콘텐츠 비즈콘'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 콘진원]

콘진원은 하반기 중 '2026 한-인도 K-콘텐츠 비즈위크'를 열어 양국 교류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 2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과 현지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콘진원 콘텐츠수출본부 박인남 본부장은 "이번 비즈콘은 양국 콘텐츠산업의 호혜적 비즈니스를 위한 신호탄"이라며 "지난달 한-인도 양국 정상회의 합의문에 담긴 '문화 창조산업 분야 협력'의 후속 조치로, 비즈위크를 통해 인도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진원 인도 비즈니스센터는 2024년 12월 설립 이후 지난해 5월 인도 하리야나주 구루그람에 사무소를 열고, 인디아 조이, 인도국제영화제(IFFI) 등 현지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인도 시장 공략의 기반을 다져 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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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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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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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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