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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2연패냐, 매킬로이 메이저 2연승이냐…PGA챔피언십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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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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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셰플러와 매킬로이가 14일 PGA 챔피언십에서 맞붙었다.
  • 애러니밍크 클럽에서 156명 선수가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다툰다.
  • 톱10 선수와 LIV 골퍼, 한국 임성재·김시우·양용은이 출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나란히 파워랭킹 1, 2위...세계랭킹 톱10 중 9명·LIV 골프 11명 참가
총 156명 나흘간 샷대결...한국 선수로는 임성재·김시우·양용은 출격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매킬로이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제108회 PGA 챔피언십에 다시 맞붙는다. 156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파70·7394야드)에서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 10번홀 전경. [사진=PGA] 2026.05.12 psoq1337@newspim.com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은 긴 전장과 까다로운 세팅으로 장타자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70에 약 7400야드에 달한다. 티샷 정확도와 아이언 샷 정밀도가 동시에 요구된다. 1962년 이후 오랜만에 메이저 무대를 치르는 만큼 코스 해석 능력도 승부를 가를 변수가 될 전망이다. 높이 약 75cm에 무게가 10kg이 훌쩍 넘는 워너메이커 트로피는 메이저 트로피 가운데서도 가장 크고 무겁다. 우승자는 트로피를 1년간만 진품을 소지한 뒤 반납하고 90% 크기의 복제품을 영구 소장용으로 받는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년 PGA챔피언십 우승자 세플러가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PGA] 2026.05.12 psoq1337@newspim.com

셰플러-매킬로이, 올 시즌 메이저 격돌 2회전 

가장 큰 관심은 단연 셰플러와 매킬로이의 '자존심 대결'이다. 셰플러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고 매킬로이는 한 달 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연패를 달성한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오거스타에서도 우승 경쟁을 벌여 매킬로이가 1타 차로 셰플러를 제치고 그린 재킷을 입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스코티 셰플러(왼쪽)와 로리 매킬로이. [사진=PGA] 2026.05.12 psoq1337@newspim.com

마스터스 우승으로 매킬로이는 역대 네 번째 마스터스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쓰며 시즌 첫 승과 투어 통산 30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번 PGA 챔피언십마저 제패하면 2026시즌 캘린더 그랜드슬램(한 시즌 메이저 전부 우승)까지 도전하게 된다. 셰플러는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마스터스·RBC 헤리티지·캐딜락 챔피언십에서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8개 대회에 나가 6차례 모두 4위 이내에 진입했다. 잇단 준우승 탓에 통산 20승 문턱에서 잠시 멈춰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2연패와 함께 '준우승 징크스' 탈출을 노린다.

매킬로이는 올 시즌 출전 수가 적어 페덱스컵 순위 10위에 머물러 있지만 마스터스 2연패만으로도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셰플러와 매킬로이는 대회 전 인터뷰에서 서로를 향해 "약점을 찾기 어렵다", "오랫동안 정상을 지키고 있는 점이 놀랍다"며 칭찬을 주고받았다.

세계 톱랭커, LIV 골프 대표주자 총출동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톱10 가운데 크리스 고터럽(세계 10위)을 제외한 9명이 출전해 둘의 아성에 도전한다. 세계 3위 맷 피츠패트릭은 최근 5개 대회에서 3승을 수확하며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캐머런 영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캐딜락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시즌 2승을 기록 중이다. 2010년 애러니밍크에서 열린 AT&T 내셔널 우승 경험이 있는 저스틴 로즈는 코스 적응력에서 강점을 지닌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저스틴 로즈. [사진=PGA] 2026.05.12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브룩스 켑카. [사진=PGA] 2026.05.12 psoq1337@newspim.com

LIV 골프 소속 선수들도 만만치 않다. 이 대회 통산 3회(2018·2019·2023년) 우승을 기록한 브룩스 켑카는 '메이저의 사나이'란 별명답게 또 한 번 정상 도전을 준비한다. 2024·2025년 2년 연속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와 욘 람 등 리브 소속 11명이 나선다.

한국 임성재·김시우·양용은 출전

한국 선수들도 조용한 반란을 꿈꾼다. 임성재와 김시우, 그리고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아시아인 최초 메이저 챔피언에 오른 양용은이 출전한다. 임성재는 직전 특급 대회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냈고 김시우는 지난해 이 대회 공동 8위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임성재. [사진=PGA] 2026.05.12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시우. [사진=PGA] 2026.05.12 psoq1337@newspim.com

셰플러와 매킬로이, 파워랭킹도 1, 2위

파워랭킹 역시 1위는 스코티 셰플러고 2위는 매킬로이다. 시즌 2승과 페덱스컵 1위의 상승세의 영이 3위로 첫 메이저 왕좌를 노린다. 루드비그 오베리와 피츠패트릭이 4위와 5위다. 6~9위권 역시 쟁쟁하다. 메이저 저력이 탄탄한 6위 람, 최근 메이저 17개 대회 중 16회 컷을 통과한 7위 티럴 해턴, 전성기 폼을 회복한 8위 리키 파울러, 그리고 유독 본 대회에 강했던 9위 디섐보가 다크호스로 꼽혔다. 지난주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우승자 크리스토페르 레이탄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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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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