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가 14일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예타대상 선정을 이끌었다.
- 김제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국비 1354억원 투입을 추진했다.
- 과학관은 새만금 기반 해양관광 거점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RE100 기반 미래 해양도시 관광인프라 구축 확대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김제시가 전북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 건립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며 미래 해양관광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김제시에 따르면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이 지난 3월 기획예산처 2026년도 제3차 재정평가심의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오는 15일에는 현장실사도 예정돼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전북은 넓은 해양면적과 새만금, 갯벌, 하구역 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가 운영 해양문화시설이 전무해 '삼중 소외' 지역으로 꼽혀왔다.

해수부 제2차 해양관광 진흥계획에서도 균형투자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김제시는 지난 2022년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하며 사업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후 정치권과 연계해 해양수산부와 국회 등을 지속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을 건의했고, 2023년 정부 본예산에 관련 용역비 3억원을 반영시키며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당초 해양생명과학 중심 콘셉트로 추진됐던 사업은 타 지역 시설과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한 차례 제동이 걸렸다.
이후 해양에너지와 도시공학, RE100 등 새정부 국정과제를 반영한 '국립해양도시과학관'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
시는 해양수산부, 전북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추진했고, 결국 지난 3월 대상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국립해양도시과학관은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국비 1354억원을 투입해 진봉면 옛 심포항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와 해양에너지 신산업, 미래 해양도시 모델 등을 국민이 체험할 수 있는 교육·체험형 과학문화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새만금은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RE100 기반 미래 해양도시 실증·전시 거점으로 최적의 입지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과학관 건립에 따라 생산유발 1364억원, 부가가치 유발 684억원, 고용창출 496명 등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신항, 새만금 고속도로 등 기반시설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