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14일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설 공약을 발표했다.
- 현재 2만7석 규모를 2만3000석으로 확대하고 판매 좌석을 2만석으로 늘린다.
- 사업비 97억 원 투입해 2027시즌 전 완공하고 좌석난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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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 바로 착수…2027시즌 전 완료 추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매진 행렬이 이어지며 '표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좌석이 3000석 늘어날 전망이다. 한화이글스 팬들 사이에서 반복돼 온 좌석 부족 불만이 지방선거 공약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14일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많은 한화이글스 팬들이 표를 구하지 못해 낙담하고 있다"며 "선거가 끝나면 신속히 3000석 증설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연면적 5만8405㎡, 관람석 2만7석 규모를 약 2만3000석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실질적인 판매 좌석 수도 현재 약 1만7000석 수준에서 2만석 안팎까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설 사업비는 설계·감리비를 포함해 총 97억 원 규모다. 이 후보는 기존 구장 디자인과 조화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이미 검토한 만큼 재선 시 바로 증설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장우 후보는 현재 좌석 부족 사태의 원인으로 민선7기 허태정 전 시장 당시 실시됐던 초기 설계 규모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 취임 당시 이미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공사 착공까지 진행된 상태라 구조 자체를 바꾸기 어려웠다"며 "좀 더 장기적인 수요를 내다봤다면 지금 같은 좌석난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조건에서는 3000석 이상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한화이글스 인기가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시민 불편도 커지고 있는 만큼 야구팬들에게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27시즌 개막 전이다. 이장우 후보는 "선거 이후 바로 착수해 다음 시즌 전에 시민들에게 추가 좌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