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리츠화재가 14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GA 채널 성장 이익을 주주환원에 포함한다.
- GA 신계약 30% 증가와 CSM 23.4% 늘었으나 보험손익은 7% 줄었다.
- 투자손익 13% 증가와 킥스 240.7%로 재무 건전성 유지하며 리스크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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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가이드라인 영향 미미…적정 킥스 유지하며 환원 지속
[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메리츠화재가 GA(법인보험대리점) 채널의 가파른 성장과 자산운용 수익 확대에 따른 이익을 주주환원 재원에 적극 포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14일 진행된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GA 시장 전략과 향후 자산운용 및 리스크 관리 방안을 밝혔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는 최근 GA 채널 성장에 대해 "타사 출혈 경쟁 속에서도 수익성이 확보된 신계약 중심의 원칙을 지켜온 결과"라며 "1분기 GA 인보험 신계약 30% 성장은 이러한 일관된 전략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실제 메리츠화재의 1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4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3.4% 증가했으며, 신계약 CSM 배수는 12.6배를 기록했다. 김 대표는 업계 전반의 수익성 악화 전망 속에서도 우량 신계약에만 집중하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보험손익은 전년 대비 7.0% 감소한 3346억원으로 집계됐다. CSM 상각익(3041억원)이 6%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호흡기 질환 및 표적항암치료비 청구 증가로 실제 지급 보험금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예실차가 -88억 원을 기록한 영향이다. 김 대표는"분기 단위의 단기 변동일 뿐 연간 흐름은 플러스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부문은 실적 하락을 보완했다. 1분기 투자손익은 2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특히 1분기 주식형 자산은 전년 말 대비 3300억원 증가했으며, 운용자산 내 주식 비중도 0.8%p 상승했다. 김 대표는 "손익 변동 완화를 위해 주식 총수익 910억원 중 860억원은 당기손익(PL), 50억원은 기타포괄손익(OCI)으로 나누어 관리했다"며 "운용자산의 질적 다변화로 장기 투자 목적의 국내외 주식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의 제도 변경에 따른 2분기 가이드라인 반영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 대표는 "이미 가이드라인보다 보수적인 가정치를 적용해 왔다"며 "모든 효과를 2분기에 일괄 반영하더라도 재무적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동 사태 등 대외 리스크 관리 현황도 공개됐다. 오종원 메리츠금융지주 최고리스크담당자(CRO)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 선박·적하 보험은 총 16건이나 모두 재보험에 가입되어 건당 손실액이 200만 불 이하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자산 환 헤지 점검과 국채 풋옵션 매입 등을 통해 금리 및 환율 변동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재무 건전성 지표인 킥스(K-ICS) 비율은 잠정 240.7%를 기록했다. 오 CRO는 "금리 상승과 신계약 증가로 인한 킥스 하락 위험은 없으며 주주환원 정책도 영향이 없다"며 "주주환원과 성장을 동시에 유지하기 위한 적정 킥스 수준을 180%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도 최소 유지선인 150%를 지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짚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