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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넥스트파워 ② 태양광 트래커 넘어 통합 에너지 플랫폼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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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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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스트파워 CEO가 14일 실적 발표에서 2026년을 변곡점으로 규정했다.
  • 월가 28개 IB가 매수 의견 유지하며 평균 목표주가 136달러로 상향했다.
  • 매출 가이던스 상향과 데이터센터 투자로 주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CEO, 2026년을 전략적 변곡점으로 정의
고객 기반 확대와 데이터센터 투자로 성장 전망
수익성 희생 속에 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기대

이 기사는 5월 14일 오후 4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넥스트파워 ① 매출 가이던스 대폭 상향하며 주가 사상 최고가>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CEO의 전략적 비전 "변곡점을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

넥스트파워(종목코드: NXT)의 댄 슈가 창립자 겸 CE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026 회계연도를 "결정적인 변곡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넥스트파워가 지난 10년간 태양광 추적 시스템 선두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해왔으며, 이제 그 토대 위에서 통합 유틸리티 규모 에너지 기술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넥스트파워 태양광 시스템 [사진=업체 홈페이지]

수요 환경에 대해서는 "여전히 견조하며, 고객 기반 전반에 걸친 품질 선호 현상에 힘입어 강한 수주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데이터센터 분야 공략과 관련해서는 "다음 성장 국면을 뒷받침하기 위한 투자를 의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 수익성에 다소 영향을 미치겠지만, 내년부터 가속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서는 경영진이 지리적 다각화와 기술 혁신을 통한 위험 완화 전략을 강조했으며, 슈가 CEO는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이 오히려 재생에너지 수요를 구조적으로 끌어올리는 순풍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월가의 목표주가 상향 릴레이

2023년 2월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넥스트파워에 대해 월가의 목표주가 상향 행진이 이어졌다. CNBC 집계에 따르면 28개 투자은행(IB) 가운데 강력 매수 4곳, 매수 17곳, 보유 7곳으로 매수 의견이 압도적이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136.22달러로, 13일 종가 대비 0.11% 낮은 수준이지만, 개별 투자은행의 상향 조정 폭은 상당하다. 최고 목표주가는 177달러, 최저는 62.45달러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아토스 III 유틸리티 스케일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사진=업체 홈페이지]

씨티는 목표주가를 114달러에서 145달러로 올리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비크람 바그리 애널리스트는 넥스트파워가 태양광 및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공략을 위해 전력 변환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스케하나는 '긍정(Positive)'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36달러에서 161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베어드는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56달러로 높였다. BNP 파리바의 모세스 서튼 애널리스트는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 145달러에서 177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JP모간의 마크 스트라우스 애널리스트는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25달러에서 155달러로 올렸다. 로스캐피털 역시 목표주가를 130달러에서 155달러로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로스캐피털은 "투자자들이 더욱 강력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했을 가능성이 있어 단기 주가 조정 리스크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BMO 캐피털은 목표주가를 113달러에서 125달러로 올리되 '시장수익률 유지' 의견을 고수하며 보다 신중한 시각을 견지했다. BMO는 매출 가이던스 상향에도 불구하고 EBITDA 상단에 변동이 없어 전년 동기 대비 약 200bp의 마진 압축이 시사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는 가격 경쟁력 저하나 수요 둔화가 아닌 전략적 투자 지출에 기인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스토리지와 데이터센터로의 총 잠재 시장(TAM) 확대가 장기 성장 모멘텀을 지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 요인

이번 실적과 가이던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긍정적 요인은 뚜렷하다. 52억 5,000만 달러를 초과하는 기록적 수주잔고는 향후 수년간의 매출 가시성을 강하게 뒷받침한다. 무부채 상태에서 보유한 11억 달러의 현금은 추가 인수·합병(M&A)과 전략적 투자의 여력을 충분히 담보한다. 데이터센터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장으로의 확장은 총 잠재 시장(TAM)을 대폭 넓혀주며, 유럽의 역대 최대 예약은 지역 다변화가 본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준다.

넥스트파워의 NX 파워머지™ 차세대 트렁크 결합기 [사진=업체 홈페이지]

반면 단기 리스크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전력 변환 시장 진출 가속화에 따른 약 1억 3,0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은 2027 회계연도 마진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 EPS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하회한 점도 일부 투자자에게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중동 물류 차질에 따른 운임 상승과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지난 2년 사이 8개 기업을 인수한 만큼 통합 작업의 성공 여부도 중요한 변수다. 또한 스페인 정부의 FDI 승인이라는 규제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

댄 슈가 CEO의 표현을 빌리자면, 넥스트파워는 지금 "단기 수익성을 일부 희생하며 다음 성장 국면을 위한 투자를 의도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적 과도기에 있다. 이번 실적이 시장에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태양광 트래커 강자에서 통합 에너지 기술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뚜렷하게 가시화되고 있으며, 월가는 그 방향성에 강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 재생에너지 전환의 구조적 수혜주

넥스트파워의 성장 스토리는 개별 기업의 역량을 넘어 거시적 에너지 전환 흐름과 맞닿아 있다. 대부분의 국가가 여전히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지만, 최근 유가 급등과 탈탄소화 압력은 태양광·수력·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있다.

뉴멕시코 AC 랜치 태양광 발전소에서 NX 호라이즌® 스마트 태양광 추적기에 통합된 NX 앵커™ [사진=넥스트파워 홈페이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재생에너지 시장은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14.7%의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르도르 인텔리전스 역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19.9%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넥스트파워는 이 구조적 흐름 속에서 이른바 '곡괭이와 삽'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골드러시 시대에 금을 캐는 광부보다 곡괭이와 삽을 파는 사업자가 더 안정적인 수익을 거뒀듯, 넥스트파워는 태양광 시장의 직접적 성장 수혜를 누리는 인프라 공급자로서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5 회계연도부터 2028 회계연도까지 넥스트파워의 매출과 조정 EBITDA가 각각 연평균 14%, 11%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다. 이 같은 성장은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클라우드·AI 시장의 빠른 팽창, 신규 탈탄소화 이니셔티브, 해외 사업 확대에 힘입을 것으로 분석된다. 새롭게 추가된 로보틱스 및 AI 서비스도 고객당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기업가치 186억 달러 규모의 넥스트파워는 내년도 조정 EBITDA의 21.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잠재적 저평가 매력이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포워드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9.3배로, S&P 500 지수의 약 28배와 비교해도 큰 괴리가 없다. S&P 500이 사상 최고치 근방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서 무조건적인 저평가 종목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청정에너지 전환이라는 장기 트렌드에 베팅하려는 성장주 투자자라면 주목할 만한 이름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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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매각전 막 올랐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DH)가 국내 배달 플랫폼 1위 우아한형제들 매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인수 후보군으로는 중국 알리바바그룹(Alibaba Group)과 미국 우버(Uber)-네이버(NAVER) 연합 등이 거론된다. DH의 희망 매각가는 약 8조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높은 몸값 부담과 수익성 둔화가 겹치며 실제 거래 성사까지는 적잖은 난관이 예상된다. 우아한형제들 사옥 전경. [사진=우아한형제들] 14일 투자은행(IB)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DH는 JP모건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주요 대기업과 사모펀드(PEF)에 티저레터(Teaser Letter, 투자 안내서)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저레터를 받은 업체에는 네이버를 비롯해 알리바바그룹, 미국 음식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 차량 호출·배달 플랫폼 우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아한형제들 매각 현황 [AI 인포그래픽=남라다 기자] DH는 우아한형제들의 몸값으로 약 8조원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2년 간 평균 영업이익의 약 13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DH는 지난 2019년 배민 지분 88%를 36억유로(약 4조8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현재 희망 매각가를 기준으로 하면 7년여 만에 투자금의 두 배 수준 차익을 기대하는 셈이다. 지난해 말 기준 우아한형제들의 최대주주는 싱가포르 합작법인 우아 DH 아시아(Woowa DH Asia Pte. Ltd.)로 지분 99.98%를 보유하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본사인 딜리버리히어로 SE(Delivery Hero SE)는 0.02%를 직접 보유 중이다. 사실상 DH가 우아한형제들을 100% 지배하는 구조다. ◆미·중 플랫폼, 배민 인수전서 격돌하나시장에서는 글로벌 빅테크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때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한화그룹은 높은 인수가와 플랫폼 규제 부담 등을 이유로 검토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버(Uber)가 배민 인수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네이버(NAVER)와의 컨소시엄 구성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우버의 글로벌 배달 플랫폼 운영 경험과 네이버의 커머스·결제 생태계가 결합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알리바바(Alibaba) 등 중국 플랫폼 기업들의 참전 가능성도 변수다. 알리바바가 이미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는 상황에서 배민의 라이더 인프라와 배달망까지 확보할 경우 국내 커머스 시장 영향력이 한층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알리바바는 G마켓과 합작법인을 세우고 한국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 상태다. 우아한형제들 실적 추이 [AI 인포그래픽=남라다 기자] ◆변수는 '8조 몸값'…수익성 악화도 부담업계에서는 DH가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배민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DH의 부채 규모는 61억6600만유로(약 9조2500억원), 부채비율은 231.2%에 달한다. DH는 지난 3월 대만 배달 플랫폼 푸드판다(Foodpanda)를 싱가포르 그랩(Grab)에 6억달러(약 9000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2021년 약 60조원에 달했던 DH 시가총액은 현재 12조원 수준까지 감소했다. 문제는 높은 몸값이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시장 성장세가 둔화한 데다 쿠팡의 배달앱 쿠팡이츠가 무료배달 정책을 앞세워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어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배민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409만명(비중 53.0%), 쿠팡이츠는 1355만명(29.8%)을 기록했다. 쿠팡이츠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불과 1년 사이에 2배 가까이 불어나며 배민을 무섭게 추격 중이다. 수익성 악화도 마이너스 요인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외형 성장세는 이어가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드는 추세다. 매출은 2023년 3조4155억원에서 2024년 4조3226억원, 지난해 5조2829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3년 6998억원, 2024년 6408억원, 지난해 5928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마케팅 비용 상승이 수익성 악화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시장 점유율 자체가 기업가치로 평가됐지만 이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핵심 기준이 됐다"며 "쿠팡이츠가 빠르게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출혈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익성까지 악화하고 있어 현재 거론되는 매각가는 다소 높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 거래 성사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05-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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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40여일간 이어진 공백 끝에 국토교통부 주택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전격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이동을 넘어 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국토부가 향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까지 강화하며 '시장 안정'에도 무게를 싣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택토지실장은 주택가격 동향 관리부터 청약·임대차 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등 부동산 시장의 핵심 규칙을 설계하는 국토부 내 핵심 요직이다. 지난 3월 30일 이후 한 달 반 가까이 공석 상태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시장 안정 대응과 각종 규제·제도 정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물량'에서 '관리'로… 40일 공석 깨고 등판한 구원투수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임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발탁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기존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 강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신도시 개발과 정비사업 등 공급 정책을 총괄하던 수장을 주택 금융과 제도, 시장 관리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자리로 이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규제와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기존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해 지난해 말 신설된 조직이다. 공공택지 발굴과 3기 신도시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공급 확대 정책을 실행하며 재개발·재건축과 도심복합사업 등 현 정부의 핵심 공급 과제를 실무에서 담당해왔다. 반면 주택토지실은 주택·토지·주거복지 정책을 총괄하며 임대차 제도와 토지거래허가제, 공시가격, 부동산 소비자 보호 등 시장 전반의 제도와 질서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업계에서는 공급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를 정책 총괄 자리에 배치한 것은 현장과 정책 간 괴리를 줄이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40일 넘게 이어진 주택토지실장 공백을 깨고 김 실장을 전진 배치한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 공급·시장안정 '투트랙'…규제 정비 본격화하나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실거주 의무 등 시장 안정과 직결된 제도 조정 이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등은 시장 안정과 매물 유도, 형평성 문제가 맞물린 대표적인 현안으로 꼽힌다. 공급 전문가인 김 실장이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서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토지 규제와 정비사업 병목 현상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논의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와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손질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인사를 두고 정부가 공급 확대 기조에서 선회한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공급 정책은 유지하되 시장 안정과 제도 정비 기능까지 함께 챙기려는 차원의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과거 주택정책과장 등을 맡으며 주택 시장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택토지실장 자리가 중요한 만큼 당분간 공급과 시장 관리 역할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안정 역시 중요한 과제지만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택 공급은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 부동산학과 교수는 "그동안 공급 확대에 집중했던 국토부가 이제는 불확실한 시장의 안정까지 같이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이라며 "공급 현장을 잘 아는 인사가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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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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