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윤이나와 최운정이 15일 LPGA 크로거 퀸 시티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 윤이나는 이글 1개 포함 4언더파 66타로 퍼트 호조를 보이며 선두권에 자리했다
- 출산 후 복귀한 최운정은 4언더파, 고진영은 3언더파로 모처럼 상위권 경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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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초반부터 샷 감을 끌어올린 윤이나와 돌아온 '엄마 골퍼' 최운정이 공동 선두에 나섰다. 전 세계 1위 고진영도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메카티어 컨트리클럽(파70·642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출산과 육아로 한동안 필드를 떠났다가 올 시즌 본격 복귀한 최운정도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곁들였다. 윤이나와 최운정은 나란히 4언더파를 기록해 다케다 리오와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1타 뒤진 공동 4위에는 고진영이 포진했다.

윤이나는 첫 홀인 10번홀(파4) 버디로 가볍게 출발했다. 16번홀(파4) 두 번째 버디로 흐름을 타는 듯했지만 17번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적었다. 바로 다음 18번홀(파3)에서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후반 들어 1번홀(파4) 버디를 보탰으나 5·6번홀(이상 파4) 연속 보기로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7번홀(파5) 이글과 8번홀(파4) 버디로 뒷심을 발휘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페어웨이 적중 14개 중 5개, 그린 적중은 18개 중 11개에 그쳤지만 퍼트 수 26개로 막아낸 그린 플레이가 돋보였다.

최운정은 전반 10번, 11번홀(이상 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14번홀(파5)에서도 버디 퍼트를 놓치지 않았다. 일찌감치 선두 경쟁에 합류한 최운정은 후반 3번홀(파4) 버디로 단독 선두까지 치고 올라섰다. 이어 6번홀(파4)과 7번홀(파5) 연속 버디로 중간 성적 6언더파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막판이 아쉬웠다. 8번홀(파4)과 9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로 마무리하며 4언더파로 내려앉았다.
올 3월 중국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로 복귀한 이후 6개 대회에서 5차례 컷 통과에 그친 최운정에게는 시즌 최고 출발이다. 지난달 리비에라 마야 오픈 공동 27위가 최고 성적이다.

베테랑 고진영도 모처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받은 뒤 후반 들어 10·11·17번홀(이상 파4) 세 홀에서 버디만 골라내 3언더파 67타를 만들었다. 현재 세계 51위까지 밀려난 고진영은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 중 5번 컷을 통과했지만 아람코 챔피언십 공동 27위가 최고 성적일 정도로 부진했다. 톱10 진입은 지난해 4월 셰브론 챔피언십 이후 없다. 이번 대회가 반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