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스코텍이 15일 1분기 매출 증가·영업손실 지속을 발표했다
- 레이저티닙 로열티·마일스톤이 중장기 성장 기반이 될 전망이다
- 항내성항암제 플랫폼·신장 섬유화 억제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 R&D를 강화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오스코텍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6억5000만원, 영업손실 99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9억4000만원 대비 88.4%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따른 로열티 수익이 반영된 영향이다.

영업손실은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시험과 연구개발(R&D) 투자 지속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는 63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5억4000만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회사는 단기 손익보다는 레이저티닙 관련 수익과 보유 유동성을 기반으로 후속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이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바이오테크로부터 수령한 레이저티닙 유럽 상업화 개시 마일스톤 가운데 연결 기준 1020만달러(약 152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이는 레이저티닙이 지난해 12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은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회사는 글로벌 상업화 성과에 따른 로열티와 마일스톤 수익이 중장기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코텍은 항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성을 차단하는 '항내성항암제' OCT-598 플랫폼을 중장기 핵심 R&D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 연구소 내 기반기술(Platform Technology) 팀을 신설하고,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이미지 기반 약효 탐색 스크리닝 플랫폼을 이끌어온 레지스 그레일 박사를 책임자로 영입했다.
기반기술팀은 항암 치료 내성 발생 기전과 관련 표적을 체계적으로 분석·검증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AI 및 시스템생물학 기반 분석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OCT-598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다수의 항암 파이프라인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초기 단계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이고 레이저티닙 이후 후속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신장 섬유화 억제제 개발 프로젝트 'OCT-648'은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다. 회사는 지난 3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세계신장학술대회(WCN)에서 전임상 후보물질군의 동물모델 개념입증(PoC)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은 레이저티닙 관련 로열티 수익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레이저티닙 관련 수익 및 마일스톤을 포함한 재무적 기반을 바탕으로 항내성항암제 플랫폼을 비롯한 후속 파이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