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하성이 1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 6회초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결승점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다
- 애틀랜타는 타선 부진 속 0대2로 패해 4연승이 끊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뼈아픈 송구 실책과 함께 타격마저 침묵하며 고개를 숙였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MLB 시카고 컵스전에 유격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9타수 1안타, 타율 0.111까지 내려갔다. OPS도 0.311로 떨어졌다.
0-0이던 2회말 2사 1, 2루 득점 찬스에서 들어선 김하성은 컵스 선발 우완 벤 브라운의 초구 96.8마일(약 155.8㎞) 싱커를 적극적으로 노렸지만 타구는 힘없이 1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좌완 사이드암 호비 밀너를 상대로 빠른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성 타구를 만들었으나 컵스의 수비 시프트에 걸렸다. 베이스 근처에 서 있던 2루수 정면으로 향하며 2루수 땅볼 아웃이 됐다.
0-0 균형이 이어지던 6회초 무사 1루에서 실책을 범했다. 스즈키 세이야의 땅볼이 유격수 쪽으로 향했다. 병살이 기대되는 코스였다. 김하성이 공을 잡은 뒤 한 번에 꺼내지 못했고 서두른 2루 송구가 2루수 아지 알비스의 키를 넘기는 악송구가 됐다. 기록은 실책. 순식간에 무사 1, 3루 위기가 됐고 맷 쇼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이안 햅이 홈을 밟으며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허용했다.

0-1로 뒤진 7회말 2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전날 시즌 첫 안타를 뽑아냈던 우완 필 메이턴과 재대결했다. 볼카운트에 몰린 끝에 3구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애틀랜타는 타선이 끝내 침묵하며 0-2로 져 4연승 행진이 끊겼다. 선발 크리스 세일은 6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고도 패전을 안았다. 컵스는 이날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히며 분위기를 돌렸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