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스핌이 15일 국내 보일러 업계 1위 논쟁을 AI 분석으로 정리했다
- 귀뚜라미는 전국 설치·A/S망과 높은 브랜드 충성도로 '국민보일러' 위상을 유지했다
-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기술·북미 HVAC 진출로 성장 잠재력과 구조적 경쟁력이 더 높다고 평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북미 시장 진입 성공한 경동나비엔...미래 성장 동력 '우위'
브랜드 이미지는 '귀뚜라미', 본업 경쟁력은 '경동나비엔'
[AI로 본 중기·벤처]은 AI 어시스턴트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국내 보일러 시장의 최강자는 어디일까?"
난방업계에서는 10년 넘게 업계 1위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뚜렷한 결론은 내려지지 않고 있다.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나란히 '보일러 1위'를 내세우고 있으나, 공식 시장점유율 통계가 부재한 탓에 우위를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양사의 경쟁력은 뚜렷하게 갈린다. 귀뚜라미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폭넓은 소비자 기반을 앞세워 '국민 보일러' 이미지를 구축해왔고,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보일러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수익성과 실적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 귀뚜라미, 깊은 고객 신뢰도로 쌓아올린 '국민보일러' 칭호...본업 성장성은 '글쎄'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스포츠계의 대표적인 격언으로 꼽힌다. 일시적인 부진이나 성적 하락이 나타나더라도, 오랜 기간 축적된 기량과 경험, 스타성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귀뚜라미는 이러한 사례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보일러 시장 정체기 속 실적이 제자리걸음에 그치고 있지만, 오랜 기간 쌓아 올린 브랜드 신뢰도로 견조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가정용 보일러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에서 9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하면서 '국민보일러'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귀뚜라미가 이처럼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설치 네트워크와 A/S(애프터서비스) 인프라에 있다. 귀뚜라미는 초창기부터 본사 직영 시공망만이 아니라, 수십·수백 개의 지역 전문업체와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전국 소형 시공업체와의 협력으로 시공 범위와 응답성이 우수하며, 이러한 덕분에 같은 기사나 업체를 오랜 기간 쓰는 고객이 많아졌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난방, 보일러 등 본업 자체의 실적은 브랜드 충성도에 비해 부진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일러·난방 본업 성장성이 둔화하고 있음에도 레거시 이미지에 의존한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HVAC나 통합 솔루션으로의 확장도 경쟁사인 경동나비엔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 아직까진 국내 중심·가정용 중심 성격이 강해, 장기 성장성이 경동나비엔보다 낮게 평가될 여지가 있다.
◆ "경동나비엔, 글로벌 HVAC 시장 진출 순항"...소비자 진입 장벽은 높은 편"
스포츠계에서 흔히 쓰이는 '국제용 선수'라는 표현은 국내 무대보다 국제 대회나 해외 리그에서 더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를 뜻한다.
난방업계에서 이런 평가에 가장 가까운 기업은 단연 경동나비엔이다. 경동나비엔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5022억원으로, 이 가운데 미국 시장 비중이 60%에 육박한다. 북미 시장 공략에 성공하면서 실적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냉난방 통합 솔루션 확대와 북미 HVAC(냉난방공조)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며 사업 구조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북미 HVAC 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감안할 때 경동나비엔이 단순 보일러 업체를 넘어 글로벌 HVAC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보일러 시장에서도 빼어난 기량을 자랑한다. 경동나비엔은 고도화된 콘덴싱·고효율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에너지 절감 이미지를 강하게 가져가며 '프리미엄 보일러' 포지션을 구축했다.
하지만 프리미엄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가 진입 장벽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상존한다. 프리미엄·콘덴싱 중심이라 초기 구매가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 경기 둔화기에는 교체 수요가 지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리하자면, 퍼플렉시티는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 중 누가 난방업계 1위냐'는 질문에 대해 회사별 장단점이 있을 뿐, 누가 1위인지는 단정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 국내 소비자 체감·브랜드 충성도 기준만 놓고 보면 아직까지는 귀뚜라미가 '국민보일러' 이미지와 고객충성도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술·글로벌 확장성과 향후 수익성 기준에서 보면 콘덴싱 기술·통합 냉난방 솔루션, 북미 HVAC 진출을 동시에 끌고 가는 경동나비엔이 더 높은 성장 잠재력과 구조적 경쟁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