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국

속보

더보기

트럼프는 중간선거 호재를 받았고, 시진핑은 시간을 벌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2박3일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 트럼프는 중국의 이란 전쟁 협조 약속과 미산 에너지·항공기·소고기 등 대규모 구매 약속을 얻어 중간선거 호재를 확보했다
  • 시진핑은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의 양해와 중미 전략적 안정 관계 유지 약속을 받아 중국의 시간 벌기 전략에 성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 세계가 주목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종료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오후 2시 20분경(현지 시각)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서 전용기 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방중 기간 동안 경제무역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으며, 이란 전쟁에서의 중국의 협조를 약속받았다. 그리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대만 문제와 관련된 협조와 양국 관계 안정화에 대한 약속을 받았다.

◆트럼프 중간선거 호재·이란 전쟁 협조 받아

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이란 전쟁에서 중국의 지원을 약속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이란에 군사 장비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이는 매우 중요한 발언이며, 그는 아주 강한 어조로 말했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방중했던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도 베이징에서 "중국은 이란 지도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사람이든 그들과 물밑에서 작업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적인 성과도 거두었다. 경제 성과는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호재로 작용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미국산 대두와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구매하기로 했으며 미국의 보잉 737 항공기 200대도 사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대단한 일이고 많은 일자리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국 상무부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재개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원유를 구매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가 합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한 가지는, 중국이 미국산 석유를 구매하길 원한다고 했다는 것"이라며 중국 선박들이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알래스카로 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지역은 미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생산 거점이다.

15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회담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진핑은 대만 양해 얻고 안정적인 관계 약속

시진핑 주석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 미국으로부터 협조 내지는 양해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 주석은 14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잘못 처리하면 양국은 부딪치거나 심지어 충돌할 것이고, 중미 관계 전체를 매우 위험한 지경으로 밀어 넣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는 사실상 미국에 경고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나 미국의 고위 관료들은 구체적인 발언을 하지 않고 있다.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최소한 중국 입장에 대한 존중 혹은 양해를 받았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중국이 미국과 안정적인 관계를 맺어가기로 했다는 점도 성과로 꼽힌다. 시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새로운 관계로 규정하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는 디커플링을 하지 않으며, 충돌 방지를 위한 소통을 확대하며, 글로벌 이슈에 대한 조율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은 이란 전쟁 협조와 대규모 미국산 제품 구매를 매개로 대만 문제에 대한 이해와 미국과의 안정적인 관계 유지를 얻어낸 셈이다.

중국은 이를 통해 시간을 벌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유라시아그룹 관계자는 "중국은 자신들의 역량을 공고히 하고 미래 경쟁에 대비할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