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 김재환이 15일 LG전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 에레디아 부상 여파로 이적 후 처음 5번타자를 맡았다.
- SSG는 전날 최정·김재환 홈런으로 KT에 승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김재환이 팀을 옮긴 후 처음으로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SSG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L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에레디아(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최지훈(중견수)-오태곤(1루수)-조형우(포수)-김창평(우익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김재환이 이적 후 처음으로 좌익수, 5번타자로 선발출장한다. 전날(14일) 수원 KT전에서 주전 좌익수 에레디아가 수비 중 최지훈과 부딪힌 탓이다. SSG 이숭용 감독은 "에레디아 근육이 올라왔다. 김재환도 원래 수비로 10, 20경기 정도 쓰려고 했다"고 밝혔다.
SSG는 지난 12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치른 KT와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5-1 승, 4-18 패, 16-10 승)를 거뒀다. 하지만 직전 2경기에서 양 팀 합산 48점이나 내며 실점도 많았지만, 타격도 불타오르는 모습이었다. 이 감독은 "많이 힘들었다. 어제 경기는 포기하지 않았다. 한국시리즈 같은 느낌으로 치렀다"며 "어제는 중요했다. 다 쓰고 지면 안됐다. 불펜진과 야수진 모두 집중력을 보여줬다"며 고마워했다.
SSG의 저력을 볼 수 있는 시리즈였지만 특히 최정, 김재환의 장타가 전날 나오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김재환은 1회 3점포로 5-0으로 앞서는 점수를 완성했다. 이후 선발이 무너지며 SSG는 동점을 허용했지만, 최정이 7-7 동점이던 7회 무사 1, 2루에서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양 팀은 큰 점수를 냈지만, SSG는 최정과 김재환의 홈런 덕에 16-10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이 감독은 "어제 타순 때문에 고민이었다. 숙소에서도 고민이 많았다. 재환이와 에레디아를 바꾼 게 신의 한 수였다. 경기가 잘 풀리겠다 싶었다"며 "김재환이 장타가 많이 나오는 건 스윙이 적극적인 덕이다. 전에는 공을 확인하고 스윙했지만, 지금은 포인트를 앞에 두고 한다. 더 나오면 자신감 있게 할 것이다. 1군 복귀하고 부담을 내려놓고 했다"고 전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