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영환·전상인 후보가 18일 옥천 관광·문화 공약을 발표했다.
- 장계 관광지는 공공개발로 4성급 호텔을 짓기로 했다.
- 옥천 인물 전시관을 조성해 교동 역사문화축 거점으로 삼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와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가 옥천 관광·문화 인프라의 구조적 변화를 겨냥한 '2대 공동 공약'을 내놓았다.
민자 유치에 번번이 막혔던 장계 관광지 개발을 공공 개발로 전환하고, 지역 인물 자산을 묶는 전시관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상인 후보는 도- 군 공동 실행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한 합의 내용을 18일 공식 발표했다.
핵심은 안내면 장계 관광지에 4성급 호텔을 짓는 사업이다.
충북도가 토지 매입과 건축비 전액을 부담하고, 충북개발공사가 시행을 맡는 방식이다.
완공 이후에는 전문 운영사에 위탁하고, 일정 기간 뒤 옥천군에 자산을 넘기는 구조다.
총사업비는 약 28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2026년 하반기 기본 계획에서 확정된다.
장계 관광지는 1986년 휴양지 지정 이후 수변구역 규제에 묶이며 40년 가까이 개발이 지연돼 왔다.
충북도가 이미 '민자 한계'를 인정한 상황에서 이번 합의는 공공 개발로 방향을 굳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도와 군은 호텔 건립과 함께 수변구역 추가 해제, 청석교 이설 등 행정 절차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전 후보는 "도가 책임지고 짓고, 옥천이 운영해 군민 자산으로 돌리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했다.
두 번째 축은 '옥천 역사 인물 기록·전시관'이다.
육영수 여사 생가 인근에 도비 15억 원, 군비 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우암 송시열, 중봉 조헌, 시인 정지용, 독립운동가 김규흥, 언론인 송건호 등 옥천 출신 인물을 통합 조명하는 방식이다.
전시관은 정지용 문학관과 육영수 생가를 잇는 '교동 역사 문화 축'의 거점 역할을 맡는다.
직선 거리 600m 내에 주요 유적이 밀집해 있어 추가 토지 매입 없이 동선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도 고려됐다.
두 후보는 6·3 지방선거 이후 공공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실무 협의체를 가동할 계획이다.
목표 시점은 호텔 2030년 상반기 개관, 전시관 2029년 상반기 개관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