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여야 충북지사 후보들이 18일 충북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 민주당 신용한 후보는 제천을 거점으로 북부권 균형발전과 산업·의료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 국힘 김영환 후보는 고용의 질 1위 충북을 내세워 좋은 일자리 지수 도입과 주4.5일제 시범 도입 등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여야 충북지사 후보들은 18일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이날 제천을 찾아 북부권 균형 발전을 앞세운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

같은 날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는 '노동 존중 충북'을 내세운 일자리 공약을 내놓으며 정책 경쟁에 불을 지폈다.
신 후보는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및 제천 지역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의 균형 발전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어야 한다"며 "제천이 살아야 북부권이 살고, 북부권이 살아야 충북 전체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천을 "충북 미래를 다시 움직일 시작점"으로 규정하며 산업·의료·정주 여건을 아우르는 6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국가 보훈 병원 유치를 통해 중부 내륙권 공공 의료 공백을 메우고 제5산단을 기반으로 국가 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해 이차 전지·자율주행·첨단 소재 중심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왕암동 일원에는 약 400억 원 규모의 국립 천연 물 소재 실증 지원 플랫폼을 조성하고 청풍면에는 2000억 원 규모의 국립 산림치유원 유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은퇴자 마을 시범 조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도 포함됐다.
신 후보는 "국가 투자와 기업 유치, 인구 유입이 선순환하는 제천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같은 날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용의 질 1위 충북'을 목표로 한 노동 공약을 밝혔다. 그는 "충북은 고용률 1위지만 이제는 노동자가 체감하는 일자리의 질이 중요하다"며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좋은 일자리 지수' 도입과 원·하청 임금 실태 조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AI·반도체·바이오 중심의 '충북형 판교'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산업단지 내 보육·복지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 4.5일제 시범 운영과 정년 연장 논의를 제안하며 노동 시간 단축과 고용 안정 이슈를 동시에 꺼내 들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 안전 감독관 55명 조기 배치, 직업성 질환 클리닉 운영,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등도 공약에 포함됐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