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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주자] 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공항소음지역 전기료 1개월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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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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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가 18일 전기료 1개월 추가 지원을 추진했다.
  • 이 후보는 공항소음 피해주민 지원 확대와 재산세 감면을 약속했다.
  • 김포공항 심야 운항 단축과 노후 냉방기 지원도 함께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산세는 시세분 최대 60% 감면 추진
김포공항 항공기 심야운항 1시간 단축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이기재 국민의힘 서울 양천구청장 후보는 18일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 방안으로 전기료 4개월 지원을 1개월분 더 추가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재 후보는 2022년 민선8기 출범 이후 공항소음 대책지역 지원사업비가 도서관 건립이나 각종 센터 조성 등 간접사업에 집중되는 반면, 정작 항공기 소음 피해를 직접 겪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은 부족하다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 재산세(구세) 최대 60% 감면 ▲청력 정밀검사 대상 확대 ▲주민 보청기 구입비용 지원 ▲전문 심리상담서비스 지원 ▲수도권 최초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건립 ▲전국 최초 양천구 독자적 공항소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 후보가 공항소음대책지역인 신월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기재 후보 캠프]

이 후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직접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재산세 구세분 감면에 이어, 시세분 최대 60%까지 감면을 추진한다. 또 공항소음 대책지역에 설치된 냉방기 상당수가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됐음에도 교체와 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양천구가 우선 조치한 뒤 한국공항공사에 사후 비용 부담을 요구하는 방식의 지원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름철 전기료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도 내놨다. 이 후보는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와 논의가 진행돼 온 전기료·냉방기 현금 지원 관련 법령 개정안이 지역구 국회의원 대표로 발의됐지만 3년째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에어컨을 마음 놓고 쓰지 못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양천구가 먼저 전기료 1개월분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수면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김포공항 항공기 심야 운항시간을 현행 오전 6시~오후 11시에서 오전 6시~오후 10시로 1시간 단축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김포공항 운영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은 정부와 공항 운영 주체가 책임지는 것이 원칙"이라며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 주민의 아픔에 가장 깊이 공감하고 가장 먼저 위로하는 양천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원 요구했다며 뒷짐 지고 기다릴 것이 아니라 양천구가 먼저 해결책을 마련하고, 이후 정부와 관계기관으로부터 반드시 책임 있는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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