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솔케미칼은 19일 1분기 실적 부진에도 매수 유지가 나왔다.
- 2분기부터 과산화수소 수익성 회복과 매출 개선이 기대됐다.
- 연간 실적 성장과 자사주 소각이 주가 재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분기 과산화수소 단가 인상·팹 가동률 상승으로 마진 개선"
"2027년 High‑K 프리커서·자사주 소각이 레벨업 동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솔케미칼이 퀀텀닷(QD) 소재 매출 감소와 원가 부담으로 1분기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지만, 반도체 케미컬 매출이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한 데다 2분기부터는 수익성이 다시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리포트에서 한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한솔케미칼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231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44억원으로 163% 급증해 영업이익률(OPM) 19%를 기록했지만, 시장 컨센서스에는 다소 못 미쳤다.

이 연구원은 "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인한 과산화수소 원가부담 증가와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QD-LCD 출하량 감소에 따라 QD 소재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라며 "QD는 바인더와 더불어 동사 제품 중 고수익성 제품군에 속해 매출 감소가 아쉽지만 프리커서와 과산화수소, 바인더의 고른 성장이 이를 상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과산화수소 부문은 2분기부터 수익성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란 진단이다. 그는 "과산화수소는 최근 단가 인상을 완료하여 1분기 원가 손실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며 2분기부터는 원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훼손 우려도 없다"고 짚었다.
연간 실적은 고객사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전 사업부의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 DS투자증권은 한솔케미칼의 2026년 매출액을 99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 영업이익은 1895억원으로 21% 늘어 OPM 19%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은 프리커서의 고객사 내 점유율(M/S) 및 신규 아이템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면 올해는 고객사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전반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2분기부터는 주요 고객사의 신규 팹 가동 효과로 과산화수소 매출이 계단식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7년에는 다시 프리커서가 활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한솔케미칼의 2027년 매출액을 1조1451억원, 영업이익은 2374억원(OPM 21%)으로 제시하며 "High-K 프리커서(하프늄계 DRAM 3사 신규 진입 + 지르코늄계 북미 고객사 진입 시도)로 프리커서 매출이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주환원 강화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인으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5월 18일 동사는 8월 18일까지 약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향후 소각 계획을 공시했다"며 "최근 동사의 주주환원정책 확대 기조를 감안할 때 연내 추가적인 취득 및 소각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