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이란과의 핵 합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하며 공습 연기 사실을 밝혔다
- 트럼프는 중동 동맹국들이 협상 시간을 요청해 19일 계획됐던 이란 공습을 보류했지만 필요 시 대규모 군사 행동 준비 입장도 재확인했다
- 트럼프의 공습 보류와 핵 합의 기대 발언 이후 국제 유가가 2%가량 하락하며 브렌트유가 배럴당 109.4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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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합의 가능성에 대해 "매우 높은 가능성(very good chance)"이 있다고 밝히며 협상 타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는 당초 예정됐던 대이란 군사 공격을 연기한 직후 나온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약가 정책 발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19일로 예정돼 있던 이란 공습 계획이 중동 주요 동맹국들의 요청으로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이 이란과의 협상을 이어갈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국이 대규모 군사 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다.
해당 발언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이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며 "우리가 그들을 완전히 폭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매우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카타르 국왕(에미르)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으로부터 내일로 예정된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보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위대한 지도자들이자 동맹인 이들의 의견에 따르면, 현재 진지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미국과 중동 국가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합의가 도출될 것"이라며 "이 합의에는 가장 중요하게도 '이란의 핵무기 보유 절대 불가(NO NUCLEAR WEAPONS FOR IRAN)' 조건이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을 전격 보류했다고 밝히고 이란과 핵 합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면서 19일 아시아 오전 시간 국제 유가는 2% 가량의 하락세를 보였다. 브렌트 선물(7월 인도물)은 직전 마감가 대비 2.37% 내린 배럴당 109.43달러를 나타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