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는 19일 방치 빈집을 철거·재생하는 ‘빈집에 온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했다
- 시는 붕괴위험 빈집은 철거하고 나머지는 주차장·텃밭·임대주택 등 공익공간으로 재생하고 있다
- 희망하우스·촌집 리모델링과 저금리 융자 등으로 주거취약계층과 귀농·귀촌인 지원 및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귀농귀촌 주거 지원·공동체 공간 조성 기반 확대 기대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철거와 재생을 병행하는 '빈집에 온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도시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증가하는 빈집 문제를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보고, 단순 철거를 넘어 공익적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의 정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전수조사해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붕괴 위험이 큰 폐가는 신속히 철거하고, 활용 가능성이 있는 빈집은 공영주차장과 마을 텃밭,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대주택 등으로 재생해 지역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도시 미관 개선과 주거 복지 향상, 주민 안전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김제지역에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영향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 늘어나면서 안전과 위생, 치안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노후 주택 붕괴 위험과 화재 우려, 쓰레기 무단 투기와 해충 발생, 범죄 악용 가능성 등으로 주민 불안이 커졌다는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1년 이상 비어 있는 주택 140여 동을 대상으로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해 물리적 환경 정비에 나섰다. 또 도로변 폐가 부지를 마을 텃밭과 공영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희망하우스'와 '촌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 주택을 수리해 주거 취약계층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임대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민간 주택 개량을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빈집 정비사업이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정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 공간을 청년 창업과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연계해 지역 활력 회복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 주민들이 빈집 활용 방안 제안과 사후 관리에 직접 참여하면서 공동체 회복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를 통해 확보된 공간을 시민 공동체 공간으로 환원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빈집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