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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부산·울산·경남 '초접전'...지방선거 승부 가를 4대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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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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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격전지 늘며 서울·영남 혼전이다
  • 조작기소 특검법 논란이 보수층을 결집시켰다
  • 부동산·중도층·투표율이 막판 승부 가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 영남 4곳 지지율 격차 줄어 '예측불허'
15% 안팎 중도층 향방·지지층 결집 관건
공소 취소 논란·부동산 정책도 일부 영향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지방선거가 가까워지면서 격전지가 늘고 있다. 여권의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 논란이 보수층 결집의 계기로 작용하면서 서울과 영남 지역의 여야 지지율 격차가 크게 줄었다. 서울과 대구, 부산, 울산, 경남은 예측 불허의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4월 초만 해도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우세 분위기였다.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경북을 제외한 15곳을 석권할 수 있다는 얘기까지 공공연했다. 한 달 만에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민주당 후보가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섰던 서울과 영남 지역이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 발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정 대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2026.05.19 jk31@newspim.com

가장 큰 계기가 된 것은 여권의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이었다. 특검에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를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조작기소 특검법이 적절치 않다는 여론이 형성됐다. 특히 영남 지역에서 부적절하다는 응답 비율이 훨씬 높았다.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한 특검법 추진이 국민의힘에 실망한 보수층을 결집시키는 등 역풍을 부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일부 후보마저 제동을 건 배경이다. 결국 민주당은 특검법 처리를 미루는 등 속도 조절에 나섰으나 파장이 만만치 않았다.

서울에선 특검법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집을 팔 때 매기는 양도소득세를 깎아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를 비거주 1주택자에게도 계속 적용할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집값이 많이 오른 성동, 용산, 마포 등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칠 변수는 조작기소 특검법 등 논란이 되는 쟁점과 부동산 정책, 15% 안팎의 중도층 향방, 진보 보수 진영의 표 결집도와 투표율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작기소 특검법 논란은 남은 선거 기간 쟁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 등 야당이 대대적인 공세를 펴고 있어서다. 민주당이 속도 조절에 나섰으나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살아있는 이슈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미 여론에 상당 부분 반영이 된 만큼 앞으로의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14 mironj19@newspim.com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서울 선거에 영향을 미칠 개연성이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여야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줄어든 배경에 부동산 정책이 자리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야당은 유일한 해법은 대대적인 주택 공급이라며 연일 공세를 펴고 있다. 

노란봉투법 시행과 맞물린 파업 이슈도 여당엔 악재다. 삼성전자의 파업 예고를 계기로 여러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야당은 노란봉투법 시행의 역풍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도층의 향방도 중요한 변수다. 어차피 진보와 보수 진영의 여야 지지층은 이미 일정 부분 결집한 상태다. 중도층 일부도 표를 줄 후보를 결정했을 것으로 보인다. 중도층은 15% 안팎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현안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진다. 여야가 내세운 내란 청산과 정권 심판 프레임과 조작기소 특검, 부동산 정책 등 쟁점 현안이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의 적극적인 선거 지원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다.    

투표율과 진보 보수 진영의 표 결집도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대선과 총선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이다. 투표율은 선거 판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쪽의 대승 가능성이 높아지면 패색이 짙은 진영의 투표율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던 2018년은 60.2%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완승을 거둔 2022년은 투표율이 50.9%에 그쳤다. 60세 이상은 판세와 상관없이 투표장으로 향하는 반면, 민주당 핵심 지지층인 40대와 50대의 투표율은 선거 판세의 영향을 받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40대와 50대가 2018년 대승 땐 대거 투표에 참여한 반면 2022년에는 패색이 짙어지면서 이들 중 일부가 투표를 포기했다는 것이다. 

투표율보다 여야 지지층의 결집이 더 중요하다는 분석도 있다. 투표율이 낮은 지방선거 특성상 어느 진영이 결집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서울과 영남 지역이 막판 접전 양상인 만큼 결집 여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선거 막판 말실수 등 설화는 치명타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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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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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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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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