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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뉴욕 반도체주 프리뷰...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SOX 이틀새 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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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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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증시 개장 전 19일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다.
  • 미국 장기금리 급등과 유가 상승이 밸류에이션을 눌렀다.
  • 투자자들은 20일 엔비디아 실적에 AI 랠리 지속을 주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중심 강세장을 이끌어온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중동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동시에 시장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특히 투자자들은 오는 20일 예정된 엔비디아(NVDA)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투자 사이클 지속 가능성과 데이터센터 지출 확대 흐름이 유지될 수 있을지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 [사진=블룸버그통신]

◆ 美 장기금리 급등·유가 상승…반도체주 압박

이날 반도체주 약세의 핵심 배경으로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이 꼽혔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날 장중 한때 4.63%까지 치솟으며 2025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은 4.65%까지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 역시 5.18% 부근에서 움직이며 수년래 최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졌고,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재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연준이 내년 1월 최소 25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약 40% 반영하고 있다.

국제유가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08달러 선, 브렌트유는 11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높은 유가와 금리 상승이 성장주 할인율 부담으로 이어지며 반도체와 기술주 밸류에이션에 압박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엔비디아·마이크론·브로드컴 약세…"차익실현 확대"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엔비디아(NVDA)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0.8~1%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이 선제적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는 분위기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1.7~2% 하락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AI 랠리가 지나치게 빠르게 진행됐다는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 다만 마이크론 주가는 올해 들어 여전히 138% 이상 상승한 상태다.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TX)는 전날 수요 대응 부담을 경고한 이후 이날도 3% 안팎 추가 하락했다. ▲웨스턴디지털(WDC) 역시 약 3% 내렸다.

▲브로드컴(AVGO) 역시 AI 네트워크 및 맞춤형 반도체 수혜 기대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 속에 약세를 나타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최근 이틀 동안 약 6%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 투자 지속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KKM파이낸셜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제프 킬버그는 CNBC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반도체주를 단기 현금인출기(ATM)처럼 활용하며 전략적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반도체는 여전히 미국 증시 강세장의 핵심 기반(backbone)"이라고 강조했다.

◆ "엔비디아 실적이 AI 랠리 방향 결정"

시장에서는 이번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올해 반도체 업종 최대 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HSBC는 최근 보고서에서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295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블랙웰(Blackwell)과 차세대 루빈(Rubin) 플랫폼이 AI 수요 확대를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시장 일각에서는 AI 반도체 시장 경쟁 심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AMD(AMD), 인텔(INTC), 구글(GOOGL), 아마존(AMZN) 등이 자체 AI 칩과 추론(inference)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이번 실적 발표에서 강한 가이던스와 데이터센터 수요 지속 신호를 제시할 경우 반도체 랠리가 재개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이나 공급망·마진 우려가 부각될 경우 최근 과열됐던 AI 반도체주 중심 변동성이 더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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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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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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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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