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셀트리온이 21일 무상증자·자사주 소각·최대주주 지분확대 등 시장 대응책을 발표했다
- 올해 무상증자와 1000억원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으로 최근 3년 누적 소각 주식이 전체의 8.4%에 이른다
-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율이 2024년 204% 등 밸류업 목표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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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셀트리온이 무상증자와 대규모 자사주 소각, 최대주주 지분 확대 등을 포함한 종합 시장 대응책을 내놨다.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가치 재평가를 위해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최대주주 주식 취득 등을 포함한 종합 대응 방안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증자 규모는 약 1092만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0.05주를 배정한다. 지난해 시행한 약 849만주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셀트리온은 총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약 55만주 또한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달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한 데 이어 추가 매입 후 즉시 소각 방침도 밝힌 바 있다.
이번 1000억원 규모 자사주까지 연내 소각될 경우 올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2조원, 약 1000만주 수준에 달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4년 약 343만주, 지난해 약 497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으며, 이번 조치까지 포함한 최근 3개년 누적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 수의 8.4% 수준인 약 1856만주에 이른다.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도 약 1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추가 취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우리사주조합 역시 제12차 우리사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임직원들도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참여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제시한 2025~2027년 평균 주주환원율 40% 목표를 이미 크게 웃돌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주주환원율은 2024년 204%, 지난해 103%를 기록했다.
회사는 주주환원 정책 확대 배경으로 견고한 실적과 사업 경쟁력을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1450억원, 영업이익 3219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와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등 중장기 성장 전략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수출 중심 사업 구조와 치료제 중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실적 훼손 가능성도 제한적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2분기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감하고 연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