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어린이집 유아급식 인상 공약을 내놨다.
- 부산 어린이집 유아급식은 1160원으로 유치원 3660원보다 낮았다.
- 전 후보는 교육청·자치구와 협력해 단가와 품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어린이집 유아급식 단가를 유치원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전 후보는 "부산시내 만 3∼5세 유아 급식 지원단가가 유치원은 3660원인데 어린이집은 1160원에 그친다"며 "부산시장이 되면 서울·경기·충북 등 타 지자체 수준에 맞춰 교육청, 자치구·군과 협력해 유아급식 단가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25일 말했다.

부산시 어린이집연합회에 따르면 부산에 거주하는 만 3∼5세 유아는 유치원에 다닐 경우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급식 단가 3660원을 온전히 지원받는다. 반면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는 급식 단가 1160원만 부산시와 구·군이 절반씩 부담하고 그 외 급식비는 어린이집이 자체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시·도의 유아급식 지원 체계는 부산과 차이를 보인다. 서울시는 2022년 3월부터 어린이집 유아 무상급식을 도입하며 급식 단가를 유치원 수준에 맞췄다. 유아 정부 보육료에 포함된 기본 급식비 2500원을 전액 지원하고 서울시와 자치구가 50%씩 분담해 친환경 급식비 938원을 추가 지원하면서 1인당 3438원 이상 급식비를 확보했다.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은 7대 3 비율로 재원을 나눠 모든 유아에게 동일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단가를 올해 2000원에서 3000원으로 높여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지원단가 균등화를 마무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 급식비를 유치원과 같은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단계적 인상을 진행해왔다. 2023∼2024년 2690원, 이후 3020원으로 올린 데 이어 올해는 3150원까지 지원단가를 높였다.
전 후보는 "부산시민들이 진보 성향 교육감을 연이어 선택하면서 학교급식 수준이 개선돼 학생 1인당 학교급식 예산이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노인급식과 유아급식은 전국 하위권 수준에 머물고 있는 만큼 시장이 되면 교육청과 자치구·군과 협력해 유아급식 단가 인상과 급식 품질 개선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