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27일 J-피움 운영을 본격화했다.
- 올해는 양방향 정밀매칭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8회 지원한다.
- 전북자치도는 J-피움으로 500억 이상 투자유치를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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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벤처펀드 연계와 500억 투자유치 목표 통한 기업 스케일업 추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비수도권 최초로 구축한 지역 벤처투자플랫폼 'J-피움'을 올해부터 본격 가동하며 도내 창업·벤처기업 투자유치 혁신에 나섰다.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7일 '2026년 전북 벤처투자플랫폼 J-피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한 J-피움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와 성장 지원을 통해 전국 단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 주기 투자 스케일업 플랫폼이다.

올해 J-피움은 기존 일방향 투자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자와 기업 간 사전 수요를 반영한 '양방향 정밀 매칭' 체계를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 규모도 지난해 5회·36개사 수준에서 올해는 총 8회·50개사 지원으로 확대된다.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성장 단계별 라운드 6회와 재도전 기업 지원을 위한 리바운드 트랙 2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6월 프리 라운드를 시작으로 7월 지역기업 라운드, 9월 기업유치(In-bound) 라운드, 10~11월 유관기관 연계 라운드, 12월 클로징 라운드 및 성과공유회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해 국내외 투자사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유치와 정책출자기관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투자 유치에 실패한 기업을 위한 리바운드 트랙도 새롭게 운영된다. 탈락 기업에는 투자 심사 피드백과 함께 사업모델(BM) 및 IR 제안서 보완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고 차기 라운드 재도전 기회도 제공한다.
또 IR 종료 이후 4~6주간 후속 미팅과 실사 대응, 공동투자 등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체계도 운영된다. 투자 연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북도의 R&D 사업과 투자보조금 정책 등과 연계해 후속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참여기업 선정 방식도 개선됐다. 기존 추천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사·유관기관 추천 트랙과 일반 공모 트랙을 병행 운영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최종 선정 기업은 아이템 적정성과 수익모델(BM), 핵심 경쟁력, 구성원 역량, 투자회수(EXIT) 전략 등 5개 항목 중심의 전문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전북자치도는 현재까지 비수도권 최초로 조성한 1조 원 규모 벤처펀드를 기반으로 총 3306억 원 규모의 실투자를 집행했으며, 올해 J-피움을 통해 추가 5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J-피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북테크노파크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lbs0964@newspim.com












